글로벌 LVT 바닥재 기업, 녹수가 그린 GREEN FLOORING
글로벌 LVT 바닥재 기업, 녹수가 그린 GREEN FLOORING
  • 백선욱 기자
  • 승인 2023.10.05 10: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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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비닐 타일(LVT: Luxury Vinyl Tile) 바닥재 상업용 기준 세계 시장 점유율 1, 세계 최대 바닥재 전시회 TISE2023 최고상 ‘Best of Surface’ 수상, 전 세계 50개국 수출, 세계 최다 디자인 보유,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비롯한 권위있는 국제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미국 및 베트남에 글로벌 생산 기지 운영. 이 주목할만한 성과와 국제적인 영향력을 읽다 보면 해외의 다국적 기업을 소개하는 것이 아닌가 싶지만 이는 국내 바닥재 전문 기업 녹수가 만들어 온 발자취다.

1966년 시작된 화학엔지니어링 회사를 기반으로 1994년 설립된 녹수는 합성수지와 관련된 핵심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LVT 바닥재의 원재료, 기계, 생산시스템 등 전 과정에 대한 노하우를 구축해 온 바닥재 전문기업이다.

이들의 주력 제품인 녹수 LVT는 바닥재를 구성하는 여러 개의 레이어를 통합, 생산, 제조하는 세계 최초이자 유일의 녹수 IVP(Integrated Vertical Production, 수직통합생산)라는 시스템을 통해 생산된다. 기존 전통적인 바닥재가 갖는 단점은 보완하면서 더 다양한 디자인과 코팅 기술 적용이 가능하고 시공과 관리는 더 쉬운 반면 내구성은 더 강화된 고기능성 제품이다. 미국, 유럽 등 선진 시장을 포함한 전 세계 50개국 유명 호텔, 백화점, 보건 시설, 학교를 비롯 주거용 건물 등에도 사용되고 있으며 현재 바닥재 카테고리 중 최대 규모 시장으로 고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녹수 본사
녹수 본사

 


원료부터 리사이클링까지, 지속가능한 바닥재의 새로운 기준

국내 최초 탄소저감 원료로 만든 가장 지속가능한 바닥재를 만나보세요


1010일 녹수는 세계 최초로 바닥재의 주요 원료를 탄소저감 원료로 전환한 지속가능한 바닥재 콜렉션인 녹수 LVT+GREENLVS+GREEN을 국내 첫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의 전시회에서 녹수의 LVT 혁신 원동력이 되어온 수직통합생산시스템(IVP)에서 한 단계 진화된 순환통합생산시스템(Circular IVP)을 통해 원재료부터 낭비없는 제품 생산, 재활용에 이르기까지 전 단계 지속가능성을 실현하겠다는 선언의 결과물이다.

녹수는 바닥재에서 가장 높은 비율로 사용되는 PVC(Polyvinyl Chloride, 폴리염화비닐)를 폐식용유와 같이 버려지는 자원 및 식물성 원료를 사용하여 기존 원료 대비 114% 탄소 저감에 기여하는 Bio-Circular Balanced PVC로 대체했다. 가소제 역시 플라스틱 생수병을 재활용해 생산한 친환경 프탈레이트-프리 원료를 사용했다. 두 원료 모두 유럽연합(EU)의 재생에너지지침에 부합하는 지속가능성 및 저탄소 제품 국제 인증제도이자 지속가능성 분야 최고 권위의 ISCC플러스 인증을 획득한 원료로서 녹수는 이를 국내 최초로 바닥재에 적용한 선두주자다.

 


처음만나는 럭셔리 바닥재 LVT+GREEN


세계 최대 글로벌 체인 호텔에 설치된 녹수 LVT 바닥재
세계 최대 글로벌 체인 호텔에 설치된 녹수 LVT 바닥재

녹수 LVT+GREEN는 카펫, 원목마루, 석재/세라믹 타일보다 품질과 기능 그리고 디자인에서 우수한 바닥재다. 간편한 시공과 편리한 유지보수는 물론 차별화된 다층구조공법의 기술력이 만든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며 미국 뉴욕 메리어트호텔과 W호텔, 파리 샤를드골공항 라운지, 아시아 최대 여객량을 자랑하는 태국 공항, 유명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 파리 매장, 서울 한남동 고급주거단지 UN빌리지 등에 사용됐다. 금번 탄소 저감에 기여하는 지속가능 원료를 적용한 LVT+GREEN 신제품은 에코홈 2000, 오키드 3000, 어쿠스틱 세타그립이다. 에코홈 2000은 온돌난방에 최적화된 바닥재이며 오키드 3000은 고급스러운 상업 공간을 위한 바닥재로 국내 최초, 유일 5년 품질 보증의 고기능 제품이다. 오키드 3000 제품에는 바닥재 최초로 적용한 녹수의 러스틱 엣지 기술과 LVT 최초의 빌트--그라우트 시스템을 적용할 수 있다. 세타그립(Acoustic Setagrip)은 글로벌 특허 기술로 시공 시간과 비용을 혁신적으로 줄인 기술력에 20데시벨(dB)의 업계 최고 수준의 소음 저감 기능을 자랑한다.

특히 접착제 없이 설치할 수 있는 친환경 시공방식의 에코레이+(ECOLAY+)는 녹수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비접착 시공방식의 바닥재로 녹수만의 사운드프로텍트 기술 적용을 통해 환경오염으로 분류되는 층간소음을 해결한 소음 저감 기술력을 자랑한다. 상업용 공간은 물론 한국형 바닥 난방에 최적화된 바닥재로 20년간 검증받은 품질과 세계 최다 디자인을 보유한 제품이다. 녹수의 모든 바닥재는 입체적인 텍스처, 엄선된 글로벌 디자인에 기반한 트렌디하고 세련된 디자인과 컬러, 다양한 플랭크와 타일 사이즈를 제공하고 있다.

 


세상에 없던 새로운 프리미엄 롤시트 바닥재 LVS+GREEN


(좌)LVS+GREEN 1.8T / (우)LVS+GREEN 4.5T
(좌)LVS+GREEN 1.8T / (우)LVS+GREEN 4.5T

녹수의 프리미엄 롤시트 바닥재인 LVS+GREEN은 기능성과 안정성을 강화하고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인다. 생활 소음 흡수가 뛰어난 녹수만의 EMTCore SoundProtec 기술이 적용된 녹수 LVS+GREEN은 탁월한 소음 저감 기능과 함께 편안한 보행감을 자랑해 보행 빈도가 높거나 습기가 많은 공간을 포함 모든 거주 공간에 시공될 수 있다. 특히 세계 최다 디자인을 보유하고 세계 유수의 권위 있는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저력으로 국내 최초로 시트 바닥재에 적용되는 테라조(Terrazzo) 디자인을 비롯 천연 소재와 같은 실감나는 디자인을 구현하여 다양한 공간과 인테리어에서도 자연스러운 조화를 연출할 수 있는 컬렉션을 선보인다.

사이즈마저 다양하다. 훨씬 더 길어진 나무쪽 사이즈의 ‘GRANDE Design’을 적용하여, 시원시원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며, 패턴에 꼭 맞는 입체 엠보를 적용하여 나무, 돌 등의 소재감이 살아난다. 특히 녹수의 4.5T 두께의 LVS+GREEN은 국내업계 최초로 영국 소음저감협회에서 QUIET MARK를 인증받은 세상에 없던 초프리미엄 롤시트 바닥재다. 기존 마루 대비 충격흡수 성능은 2.3, 미끄럼저항은 1.7배 강하다.

사람이 생활하면서 가장 많이 접하는 바닥재야말로 가장 친환경적이면서 지속가능한 제품이어야 한다고 말하는 녹수. 이는 녹수가 설립된 1994년부터 계속되어 온 고민이자 철학이다. LVT의 글로벌 혁신을 이끈 리더십으로 친환경 원료를 사용하고 오래 사용할 수 있으며 100% 재생가능한 바닥재를 위한 녹수의 혁신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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