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L&C 직영전시장 ‘갤러리Q’ 논현점 리뉴얼
현대L&C 직영전시장 ‘갤러리Q’ 논현점 리뉴얼
  • 차차웅 기자
  • 승인 2023.09.1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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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스톤 오피모 컬렉션, 레하우 R-900 등 프리미엄 자재 선봬
갤러리Q 1층 전경 ⓒ현대L&C
갤러리Q 1층 전경 ⓒ현대L&C

현대L&C가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직영전시장 갤러리Q(Gallery Q)’를 새롭게 단장해 눈길을 끈다.

갤러리Q는 총 4개층 규모에 전시, 세미나 및 판매 기능이 접목된 토털 인테리어 전시장이다. 바닥재, 벽지, 인테리어 필름, 주방가구, 창호 등 현대L&C의 모든 제품을 만날 수 있으며, 자재 상담부터 시공까지 한 번에 가능한 원스톱 토털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현대L&C2회의 리뉴얼을 통해, 갤러리Q 전시공간에 인테리어 스톤과 창호 신제품을 새롭게 전시했다. 특히, 프리미엄 제품을 대거 배치하며 인테리어 고급화 추세에 적극 대응했다. 이번 리뉴얼로, 프리미엄 칸스톤(엔지니어드 스톤) 오피모 컬렉션, 최고급 창호 레하우 R-900, 리니어 자동 중문, 완성창 H-3 등 고품격 자재를 갤러리Q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고품격 인테리어 스톤을 만나다


칸스톤 오피모 컬렉션 마터호른이 적용된 이탈리아 명품 주방가구 아리탈 쿠치네
칸스톤 오피모 컬렉션 마터호른이 적용된 이탈리아 명품 주방가구 아리탈 쿠치네 ⓒ현대L&C
1층에 전시된 칸스톤 오피모 컬렉션 빅슬랩 원장. 왼쪽부터 로키마운틴, 파타고니아, 에덴, 마터호른, 르블랑, 엘바화이트.
1층에 전시된 칸스톤 오피모 컬렉션 빅슬랩 원장. 왼쪽부터 로키마운틴, 파타고니아, 에덴, 마터호른, 르블랑, 엘바화이트. ⓒ현대L&C

리뉴얼된 갤러리Q에는 현대L&C의 고품격 인테리어 스톤 신제품이 다양한 형태로 전시되어 있다. 특히, 이탈리아 명품 주방가구 아리탈 쿠치네(Arrital Cucine)와 칸스톤 전시장으로 꾸며진 1층에서는 프리미엄 칸스톤 오피모 컬렉션의 다양한 패턴을 체험할 수 있다. 먼저, 1층에 있는 2SET의 아리탈 쿠치네 주방가구 상판을 모두 오피모 컬렉션으로 교체했다. 갤러리Q에 들어서면 바로 접하게 되는 메인 주방가구의 상판은 마터호른 패턴을 적용했다. 마터호른 패턴은 빙하에서 솟아오른 눈 덮인 봉우리로 유명한 마터호른의 아름다움과 위엄을 역동적인 바탕과 대담한 결로 세련되게 표현했다. 여러 유명 디자이너들이 선택한 제품이며, 올림픽파크 포레온(둔촌 주공)에도 공급되는 베스트셀러다. 1층에 있는 또 하나의 주방가구 상판은 눈이 쌓여 만드는 은은한 색감과 적층 무늬가 아름다운 오피모 컬렉션 에덴 패턴을 적용했다. 전 세계 최초로 도입한 최신 설비로 차별화된 패턴과 대형 사이즈를 구현한 칸스톤 오피모 컬렉션과 이탈리아 명품 주방가구 아리탈 쿠치네가 어우러져 더욱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아낸다. 또한, 1층에서는 칸스톤의 웅장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빅슬랩도 만나볼 수 있다. 로키마운틴, 파타고니아, 에덴, 마터호른, 르블랑, 엘바화이트 등 칸스톤 오피모 컬렉션 신제품부터, 칼라카타 노벨라, 칼라카타 오로스 등 칸스톤 베인 무늬 신제품까지 다양한 칸스톤 제품을 빅슬랩으로 전시해 제품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전달하고, 패턴의 사실적인 디테일을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칸스톤을 중심으로 꾸며진 2층 주방 공간
칸스톤을 중심으로 꾸며진 2층 주방 공간 ⓒ현대L&C
2층 하넥스존 (2)
2층 하넥스존 ⓒ현대L&C

2층 종합전시장에도 칸스톤을 중심으로 꾸며진 주방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이 공간의 아일랜드 상판은 칸스톤 오피모 컬렉션 엘바화이트로, 싱크대 상판과 벽면은 칸스톤 오피모 컬렉션 파타고니아로 교체했다. 두 패턴은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으로, 아름답고 깊이감 있는 디자인으로 공간의 품격을 높여준다는 특징이 있다.

2층 하넥스존은 현대L&C가 선보이고 있는 MMA계 인조대리석인 하넥스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하넥스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가공성이 뛰어나 곡선 등 다양한 니즈에 맞춰 디자인 구현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하넥스존은 테이블, 욕실 등 하넥스의 유연한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전시 배치를 통해 하넥스의 장점을 강조했다. 또한, 한쪽 벽면에는 베나토 샴페인, 베나토 블랑, 캐스케이드 웨이브, 캐스케이드 클라우드 등 섬세하면서도 고풍스러운 아름다움이 담긴 하넥스 신제품 캐스케이드&베나토 컬렉션의 빅슬랩을 새롭게 배치해 제품 본연의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레하우 R-900 등 프리미엄 창호 중심으로 리뉴얼


(필수컷)지하 1층에 전시된 레하우 R-900
지하 1층에 전시된 레하우 R-900 ⓒ현대L&C
3층에 전시된 R-700
3층에 전시된 R-700 ⓒ현대L&C

갤러리Q 리뉴얼을 통해 창호 부분도 큰 변화를 주었다. 레하우 최고급 AL-PVC 복합창 R-900, R-700 등 프리미엄 신제품을 중심으로 현대L&C의 다채로운 고기능성 창호 제품군을 새롭게 배치했다. R-9 등 기존 창호 제품과 함께 프리미엄 라인업을 탄탄하게 구축해 선택의 폭을 크게 넓혔다는 평가다.

현대L&C는 지난 2017년부터 세계 최초로 PVC 창호 압출에 성공한 유럽 3대 브랜드 독일 레하우(REHAU)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유럽 기술이 접목된 한국형 프리미엄 창호 개발을 지속해 오고 있다. 신제품 R-900은 레하우 시리즈 중 최상위 그레이드 제품으로 4면 밀착 기능과 상부가 비스듬하게 열리는 틸트 기능을 동시에 적용해 단열·기밀·방음뿐만 아니라 환기 성능까지 두루 탁월한 것이 특징이다. R-700은 베스트셀러로 소프트 클로징 등 편의 기능을 업그레이드해 호응을 얻고 있다.

리모델링 시장을 타겟으로 하는 완성창도 전시장에 선보였다. 뛰어난 기능성을 갖춘 완성창 H-3가 대표적이다. H-3는 단열·방음·내구성 등 우수한 성능은 물론이고, 이지오픈 핸들 등 편의성을 높인 요소와 세련된 디자인까지 갖춰 시장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현대L&C는 앞으로도 경쟁력 높은 완성창 라인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고품격 중문 제품도 다채롭게 배치했다. 갤러리Q에는 올해 초 출시한 AL-PVC 복합소재 고급형 중문 ‘View’ 시리즈와 AL·PVC 3연동 중문 등 다양한 중문 제품이 전시되어 있으며, 최근 주목받고 있는 리니어 자동 중문도 만나볼 수 있다. 2층 전시 공간에 배치된 리니어 자동 중문은 최고급 프리미엄 중문으로 기능·디자인·편의성 등 다방면에서 최상위 수준을 자랑한다. 리니어 자동 중문의 가장 큰 특징은 자기부상열차의 기술을 차용한 최고급 리니어 모터를 탑재해 전방위적으로 기능을 향상시켰다는 점이다. 마찰이 거의 없어 무소음에 가까우며, 모터 크기도 최소화해 깔끔한 외관을 구현했다.

전시장도 효율적으로 구성했다는 평가다. 3층과 지하 1, 2층에서 창호, 중문, 도어 등 다양한 제품을 둘러볼 수 있으며, PT나 모임이 가능한 프레젠테이션존, 체험존 등을 마련해 편의성을 높였다.

 


바닥재·벽지·보닥월 등 다양한 건자재 전시


2층 모델하우스존
2층 모델하우스존 ⓒ현대L&C
지하 1층에 전시된 벽장재 보닥월과 타일 제품
지하 1층에 전시된 벽장재 보닥월과 타일 제품 ⓒ현대L&C

갤러리Q에는 인테리어 스톤, 창호 외에도 품격 있는 공간을 완성하는 다양한 건자재가 전시되어 있다. 종합전시장으로 꾸민 2층에는 강마루 센트라 프라임, 프리미엄 시트 바닥재 소리지움 5.0 등 바닥재, 실크벽지 큐피트, 친환경벽지 큐티에 등 벽지, 가구용 데코 필름 등 자재를 직접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현대L&C의 다양한 고품격 건자재를 사용해 실제 거실처럼 꾸민 모델하우스존을 마련해 제품의 이해도를 높였다.

지하 1층에는 벽장재 보닥월과 타일 제품이 전시되어 있다. 제품의 온전한 질감과 전체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대형 샘플을 배치해 편의성을 높였다. 한편, 보닥월은 세련된 디자인과 트렌디한 감각의 인테리어 보드로 다양한 스타일과 간편한 시공으로 공간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해 인기를 높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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