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인테리어 박람회 ‘2021 코리아빌드’ 성료
건축·인테리어 박람회 ‘2021 코리아빌드’ 성료
  • 차차웅 기자
  • 승인 2021.09.01 17: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ㅣ집에 대한 모든 것이 한자리에 모이다

대한민국 대표 건축·인테리어·디자인 전문박람회 ‘2021 코리아빌드가 지난 8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건축자재, 건축설비, 인테리어, 건축설계·시공 분야의 우수 기자재 및 신기술이 소개되었다. 특히, 구조재·내외장재·단열재·창호재 등 건축자재 분야에서 경쟁력 높은 제품들이 대거 소개되었으며, 인테리어 자재·욕실·주방 등 인테리어 분야에서도 품질·디자인이 돋보이는 기자재가 다수 선보여져 큰 호응을 얻었다.

다양한 특별 기획관도 함께 열렸다. ‘인테리어 디자인 특별관에서는 공간을 구성하는 자재와 제품, 공간 디자인을 소개했다. 마감재, 가구, 가전, 홈데코 소품 등 인테리어 구성 제품이 한자리에 모이며 수요자와 공급자가 만나 디자인 관련 상담과 거래가 활발히 이뤄졌다. ‘인테리어 컨설팅관에서는 다양한 인테리어 리모델링 전문기업들과 한자리에서 상담하고 비교해볼 수 있어, 많은 관람객들이 모였다. 아울러 세계적인 건축가에게서 영감을 받을 수 있는 반 시게루 건축도 개최, 보다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경쟁력 갖춘 건축·인테리어 자재 대거 출품

이번 전시회에서는 경쟁력을 갖춘 건축·인테리어 자재가 대거 선보여졌다.

먼저, 최대 규모로 참가한 마루 전문 브랜드 올고다(OLGODA)는 이번 전시회에서 올코어(OL-core)를 핵심 소재로 활용해 단단하고 견고하며 찍힘과 긁힘, 눌림에 강한 마루를 선보였다. 올코어 소재로만 이뤄진 솔리드’, 올코어와 내수 합판을 최적 비율로 결합한 밸런스가 특히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최초 공개한 스톤 패턴의 광폭 신제품 역시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펜, 마스크, 텀블러, 에코백 등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까지 진행해 행사기간 동안 관람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올고다 부스에서는 펜, 마스크, 텀블러, 에코백 등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까지 진행해 행사기간 동안 관람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스테인리스 씽크볼 전문 제조업체 백조씽크는 다양한 신제품들을 전시했다.

스테인리스 씽크볼 전문 제조업체 백조씽크는 다양한 신제품들을 전시했다. 특히, 씽크볼 브랜드 콰이어트(Quiet)’의 레이어드 씽크볼(QLD850)에 관심이 집중되었다. 이 제품은 프레스형 레이어드 씽크볼로, 소음 감소 기능은 기본, 심플한 디자인과 다양한 액세서리를 활용한 멀티기능을 갖췄다. 이외에도 하이브리드 씽크볼 :뽀르테(Calm:Forte)’의 레이어드 씽크볼(850L), 유니크한 디자인의 더블 씽크볼(BD832) 등 고급스럽고 세련미가 돋보이는 프리미엄 제품을 다수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케이디우드테크는 친환경성과 실용성이 뛰어난 아트월을 중심으로 다양한 건축자재를 전시했다. 특히, 천연원목을 소재로 한 프라임우드 오트밀루버, 찬넬루버, 오동나무 외부사이딩 등 건축자재가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타지아나 원목 방화현관문, 신제품 실내용 어쿠스틱보드 등 제품도 주목을 받았다.

케이디우드테크는 친환경성과 실용성이 뛰어난 아트월을 중심으로 다양한 건축자재를 전시했다.
나래테크도어, 우와도어, 피디도어 등 도어기업들이 다수 참가해 디자인, 기능성, 품질이 돋보이는 현관문 및 중문을 선보였다.

나래테크도어, 우와도어, 피디도어 등 도어기업들도 다수 참가해 디자인, 기능성, 품질이 돋보이는 현관문 및 중문을 선보였으며, 몰딩 기업으로 유명한 미가는 다채로운 디자인의 친환경 데코월을 출품해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대양목재는 함수율 12% 미만의 고품격 우드슬랩 테이블을 전시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에덴바이오벽지는 천연소재 100% 편백나무로 제조된 친환경 천연벽지를 선보여 호평을 자아냈고, 나스(Nass)는 공간의 품격을 높여주는 원목마루를 출품해 이목을 끌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