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텝, 110억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
하우스텝, 110억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
  • 주연욱 기자
  • 승인 2021.05.03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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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톤브릿지벤처스, LB인베스트먼트, SV 인베스트먼트3곳 참여

인테리어 스타트업 하우스텝이 11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2019년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한지 약 2년만이며, 누적 투자금액은 140억 원이다.

시리즈B 투자에 참여한 투자사는 기존 투자사를 포함해 모두 3곳이다. ‘스톤브릿지벤처스’, ‘LB인베스트먼트가 새로 참여했고 시리즈 A에 투자했던 ‘SV인베스트먼트도 후속 투자에 참여했다.

하우스텝은 필요한 공사만 하나씩 바꿀 수 있는 개별 인테리어 시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우스텝은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고객 경험(UX)의 개선과 운영 효율화를 위해 시스템 개발과 컨텐츠 확보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안정적인 시공 품질확보를 위해 하자 전담팀을 별도 운영하고, 양질의 파트너를 확보하는 활동에도 공격적인 지원을 한다. 취급 공사 영역을 늘려 고객이 안심하고 하우스텝 시공 상품만으로도 집 전체를 바꿀 수 있게 만드는 것이 목표다. 또한 하우스텝은 IT 기술을 활용해 물류 및 운영의 통합 관리와 디지털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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