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LG Z:IN 인테리어 디자인 공모전’
LG하우시스 ‘LG Z:IN 인테리어 디자인 공모전’
  • 주연욱 기자
  • 승인 2021.05.04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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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의 아이디어로 미래 주거공간을 디자인하다

대상 : 우주유영(Space Walk) / 최다민

LG하우시스가 젊은 디자이너들과 함께하는 주거공간 및 리빙제품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하며 미래 주거공간의 새로운 디자인 패러다임 확보에 나섰다.

이와 관련, LG하우시스는 316일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LG지인 인테리어 지인스퀘어 강남전시장에서 공모전 수상자 및 LG하우시스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LG Z:IN 인테리어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의 대학생·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올 1월말까지 나를 위한 주거공간 인테리어 디자인 부문, LG지인 자재를 활용한 리빙제품 디자인 부문 등 두 개 분야로 나뉘어 아이디어 접수가 진행되었다.

2개월간 접수된 아이디어는 총 412건으로 전국의 디자인 전공 학생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이 가운데 총 44개 아이디어가 수상작으로 뽑혔다.

LG하우시스는 1차 내부심사 및 2차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상금 1000만원), 금상 2(300만원), 은상 2(100만원), 동상 8(50만원), 장려상 31(10만원)을 선정했다.

대상에는 14평 규모의 좁은 자취방 곳곳에 얇은 유리막대를 배열해 학습,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도록 구성하고 우주공간 같은 몽환적 분위기를 연출, 1인 가구의 새로운 주거공간 디자인을 제시한 덕성여자대학교 최다민 학생의 우주유영(Space Walk)’ 작품이 선정되었다.

대상, 금상, 은상 수상자에게는 LG하우시스 인턴십(’217~8) 기회가 제공되며, 인턴십 우수 수료자에게는 공개 채용 시 서류와 1차 면접 전형을 거치지 않아도 되는 2차 면접 응시 자격 특전이 부여된다.

이날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최다민 학생은 “1인 가구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사회적인 현상에 주목했고 반 고흐의 작품 별이 빛나는 밤에서 영감을 받아 유리막대로 자취방 공간을 보다 빛나게 그리고 보다 다층적인 활동이 가능하도록 구성해 봤다고 말했다.

LG하우시스 디자인센터장 천하봉 상무는 미래 고객이기도 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LG하우시스의 인테리어사업 비전을 널리 알리는 한편 우수 인재 확보 차원에서 이번에 처음으로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하게 되었다독창적이고 심미성 높은 이번 공모전 당선작들을 향후 LG지인 인테리어 상품 및 공간 컨셉 개발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LG하우시스는 향후 국내뿐 아니라 해외까지 범위를 확장해 디자인 공모전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며, 관련 전공분야 학생들의 디자인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와 지원을 지속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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