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는 마루 ‘한솔 SB마루’
뜨는 마루 ‘한솔 SB마루’
  • 이보경 기자
  • 승인 2021.01.21 13: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ㅣ품질·디자인 우수, 보수도 간편

최근 인테리어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한솔홈데코가 선보이고 있는 섬유판 강마루 ‘SB마루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인테리어에 신경을 쓰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 바닥재 역시 예외는 아니다. 많은 소비자들이 인테리어 공사 후 가장 큰 변화를 느낄 수 있는 바닥재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주거용 바닥재는 크게 마루, PVC바닥재, 대리석, 타일로 나뉘며, 그중 가장 인기 있는 바닥재는 단연 마루다. 또한 마루 역시 바탕재(코어재), 표면소재, 시공방법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다.

마루 중에서 최근 가장 각광받고 있는 마루가 섬유판 강마루. 일반 강마루는 바탕재로 합판을 사용한다. 반면, 섬유판 강마루는 바탕재로 합판대신 보드를 사용한 접착식 강마루다. 2016년 한솔홈데코가 ‘SB마루를 출시하면서 국내 섬유판 강마루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섬유판 강마루는 품질이 우수하고, 내수성이 뛰어나며, 가격경쟁력도 갖춰 출시 직후부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한솔SB엠보 그레이애쉬
한솔SB엠보 그레이애쉬

대표적인 섬유판 강마루인 ‘SB마루의 인기 비결은 명확하다. 먼저, 다양한 기능과 디자인, 규격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했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가진다. 또한 코어층의 밀도가 높아 찍힘, 눌림에 강하고 온돌난방에 최적화된 두께로 제작되어 열효율성이 우수하다는 특징이 있다. 아울러 친환경 최고 등급인 SUPER E0등급의 자재로 생산되며, 목질 마루의 단점인 내수성을 강화해 오랜 습기에도 변형이 거의 없고 복원력도 우수하다. 특히, SB오리지널 마루는 표면이 올레핀 시트로, 지문 및 오염에 강하고 미끄러움이 덜하다.

마루 표면의 유지보수가 월등하게 편리하다는 점도 큰 강점이다. 합판 강마루는 표면이 강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 만큼 표면이 딱딱하기 때문에 무거운 물건을 떨어뜨렸을 때 마루 표면이 깨지거나 움푹 파인다. 이렇게 손상된 마루는 안전상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부분적으로 AS를 받고 싶지만, 접착식 마루의 경우 마루 한쪽을 다 뜯어내어 새것으로 교체해야 한다. 이 때 소음과 진동, 먼지가 발생하고, 아파트의 경우 전체 공사할 때와 마찬가지로 입주민의 동의를 받아야하는 번거로움이 발생한다.

반면, SB마루 오리지널은 찍힘, 긁힘, 마루 표면의 깨짐 등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다. 마루 표면이 날카롭게 깨지지 않을 뿐만 아니라, 손상된 부위의 마루 표면만을 신속하고 편리하게 보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보수 시, 소음, 먼지, 진동이 발생하지 않아 늦은 밤에도 보수가 가능하고, 일반인도 동영상을 보며 쉽게 보수할 수 있다.

이와 관련, 한솔홈데코는 최근 자사 유튜브 채널인 한솔 알쓸인잡(알아두면 쓸모있는 인테리어 잡학상식)’‘15년 차 주부의 SB마루 셀프 보수 도전기영상을 업로드, 바닥의 흠집에도 그녀가 여유로울 수 있는 이유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