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L&C 중금속 free(無납) 친환경 열안정제 개발,
PVC창호 제품에 적용
한화L&C는 축적된 PVC가공 및 첨단소재 가공 기술력을 바탕으로 비중금속인 무기질 <칼슘(Ca)과 아연(Zn)>계의 친환경 열안정제를 개발함으로써 보다 나은 친환경성의 창호를 공급하게 되었다. 약 1년여에 걸친 원료 배합의 연구 개발과 테스트를 통해 열안정성과 물성 등 품질 우수성을 확보하여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PVC창호 全 제품을 친환경 창호로 전환한다는 것이 큰 의미라는 게 한화L&C 관계자 측 전언이다.
특히 금번 개발한 친환경 열안정제가 적용된 제품은 기존 Pb계 제품보다 창호 프로파일의 기본 물성이 향상되어 최근 더욱 무더워지고 추워지는 국내 기후에 가장 적합한 PVC창호 제품으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L&C 관계자는 “에너지 효율은 물론 창호 제품의 친환경성을 중요시하는 소비자의 Insights를 앞서 파악하여 금번 친환경 열안정제를 개발. 적용하게 되었다”며 “에너지 효율 1등급 창호의 제품 라인업 구축에 이어 금번 PVC창호 全 제품 친환경 개발은 한화L&C 창호제품의 품질 우수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L&C는 금번 개발한 친환경 안정제 제품을 기반으로 ‘14년 상반기 안에 완성창 全 제품군의 ‘환경표지 인증’을 획득하여 친환경 창호시장 내 Leading Company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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