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모텍스 아시아’ 8월 31일 개최
‘도모텍스 아시아’ 8월 31일 개최
  • 백선욱 기자
  • 승인 2020.04.20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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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연기, NECC로 개최 장소 변경

 

‘DOMOTEX Asia/CHINAFLOOR 2020(도모텍스 아시아)’가 오는 831일부터 92일까지 중국 상해 National Exhibition and Convention Center(NECC)에서 개최된다.

도모텍스 아시아의 최초 일정은 324일부터 26일까지였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 우려 때문에 연기되었다. 또한 개최 장소도 기존, 중국 상해 신국제전시센터(New Exhibition Centre)에서 NECC로 변경되었다.

이와 관련 주최측인 DOMOTEX Asia/CHINAFLOOR Team업체와 방문객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324일부터 26일까지 예정된 DOMOTEX Asia/CHINAFLOOR 2020의 개최를 연기했다코로나19와 관련된 최근 추세와 글로벌 분위기를 검토하고, 여름휴가 등 일정을 고려해 개최 일정을 8월 말로 최종 픽스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아시아 태평양 최대 바닥재 전시회 도모텍스 아시아1999년 처음 개막한 이래 지난해까지 총 21차례 전시회를 진행하며, 명실상부 아시아 최고의 바닥재전문 전시로 그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전시회는 40개 국가에서 1,600개 업체가 총 15개홀을 사용해 175,000의 규모를 기록했고, 한국, 미국, 일본, 인도, 말레이시아, 호주,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캐나다, 독일에서 참가했다. 또한 전 세계 100개 국가에서 약 66,875명의 참관객이 다녀갔으며 그 중 15,092명이 해외 방문객인 것으로 나타나 글로벌 박람회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또한 국내에서도 LG하우시스, 재영, 대진, 녹수, KDF, 선영화학, 아이바닥 등 한국을 대표하는 건자재 기업이 참가, 이 분야에서 창의성과 함께 우수한 기술력을 선보여 큰 호응을 이끌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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