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홈데코, 미네랄울 흡음 천장재 출시
한솔홈데코, 미네랄울 흡음 천장재 출시
  • 이보경 기자
  • 승인 2020.03.06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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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음·차음, 항균, 방수 등 다양한 기능 보유

 

한솔홈데코가 기존 천장재 대비 흡음 성능이 우수하며, 실내에서 발생되는 소음을 효과적으로 줄여주는 미네랄울 흡음 천장재를 출시해 눈길을 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음향 에너지가 재료면에 흡수되는 양을 의미하는 흡음성능이 타사 제품 대비 10~20% 이상 우수하며, 고흡음성 제품의 경우 두 배 이상 우수하다. 또한 인접한 공간으로 음향이 전달되는 것을 줄여주는 차음성능이 뛰어나 편안하고 안락한 실내 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된다.

뿐만 아니라, 이번 신제품은 특수 항균 페인트를 사용해 세균 박테리아, 곰팡이의 증식을 효과적으로 막아준다. 곰팡이 증식을 억제하기 때문에, 항균이 필요한 병원 및 연구 시설에 적용 가능하다. 현재 의료시설에 적용되는 대표적이면서도 가장 엄격한 기준으로 인정받고 있는 프랑스 병원 표준 NF S 90-351에서 위생등급이 가장 높은 기준에 부합한다.

아울러 후면 방수 코팅으로 0.3~0.4%의 낮은 함수율로 인해 국내 KS 기준 대비 7배 이상 우수한 내습성능을 보장, 처짐 및 변형을 방지하고 습도가 높은 환경에서도 설치가 가능하다.

제품군도 다양하게 출시했다. 한솔 흡음 천장재는 두께, 타공방법, 가공방법에 따라 Luna(루나), Mercure(머큐리), Star(스타), Fine Stratos(파인 스트라토스), ThermoFon(써모폰), Variloline Wood(바이오라인 우드)6개 제품군으로 나눠진다.

이처럼 기능성이 뛰어난 한솔 흡음 천장재는 학교, 사무실, 병원, 헬스케어&클린룸 등 다양한 공간에 시공이 가능하며, 특히, Fine Stratos, ThermoFon, Variloline Wood 제품의 경우 진찰실, 실험실, 중환사질, 무균병동 뿐만 아니라, 매우 높은 위생등급을 요구하는 수술실에도 사용 가능하다. 또한 강의실, 극장, 영화관 등 흡음 기능 및 차별화된 음향을 필요로 하는 공간에도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한솔홈데코 관계자는 한솔 흡음 천장재는 항균 페인트를 사용해 세균 및 곰팡이 증식을 억제하고, 세척성이 뛰어나 표면을 주기적으로 청소하는 곳에도 적합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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