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L&C, 창호 핸들 공모전 시상식 개최
현대L&C, 창호 핸들 공모전 시상식 개최
  • 권재원 기자
  • 승인 2019.12.0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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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적 디자인·실용적 기능성 동시에 충족한 작품 선정

 

토털 리빙 인테리어 기업 현대L&C창호 핸들 디자인 공모전시상식을 지난 1125일 개최했다.

창호 핸들은 창호를 열고 닫을 때 이를 용이하게 해주는 도구로, 단순 개폐 도구를 넘어 디자인적 요소가 가미된 제품들이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에는 IoT 등 최신기술이 결합된 제품들도 꾸준히 개발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발맞춰 현대L&C는 일반인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함으로써 창호 핸들 제품 디자인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나아가 창호 인테리어의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지난 920일부터 한 달간 디자인 공모를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감성적인 디자인과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기능성을 동시에 충족하는 작품을 찾는다는 의미의 이성만족(二性滿足)’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디자인의 독창성, 실용적인 기능성에 초점을 맞춰 심사가 이뤄졌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10여 개 작품이 출품된 가운데, 류상연 씨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김석호 씨가 최우수상, 손자강 씨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200만원(대상), 100만원(최우수상), 50만원(우수상)의 상금과 상장, 상패가 수여되었다.

현대L&C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참가자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많이 접하게 되어 제품을 개발하는 입장에서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면서 많은 분들이 창호 핸들 디자인 공모전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며, 참가자들의 아이디어를 참고하여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우수한 제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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