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KET NOW] 와토스코리아(주), 인테리어 자재백화점 '와토스센터' 오픈
[MARKET NOW] 와토스코리아(주), 인테리어 자재백화점 '와토스센터' 오픈
  • 차차웅 기자
  • 승인 2012.08.1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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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토스코리아(주), 임대료 없이 입주해 저비용 고효율 매장 운영 가능
인테리어 자재백화점 ‘와토스센터’ 오픈

 

 
 

 
 
 

 

와토스코리아(주)가 지난달 3일 인천 계양구에서 소비자들이 직접 인테리어 건자재를 선택할 수 있는 복합인테리어 전시장 ‘와토스센터’를 오픈했다.


이날 오픈식에는 송영길 인천시장, 신학용 국회의원, 최원식 국회의원, 윤관석 국회의원, 신장용 국회의원, 김승남 국회의원과 이경순 아메리칸스텐다드코리아 사장, 김호진 코오롱플라스틱 사장, 최홍건 한국엔지니어링플라스틱 대표 등 각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인테리어 사업자의 베이스캠프
와토스센터는 계양역 인근 6100㎡, 5층 규모 빌딩에 인테리어 자재 100여개 업체가 입주하고 각 공정 시공전문가와 인테리어 디자이너들이 상주함으로써 기존의 인테리어 자재전시장과는 전혀 다른 개념의 전시장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BC(Build Community)라고 명명한 인테리어사업자들은 자신들의 점포나 사무실 없이 와토스센터 브랜드의 공신력을 바탕으로 활동하게 된다. 와토스센터에는 주방, 거실, 욕실 등 주거와 관련된 사용처에 따라 자재담당 MDC(Merchandise Community)들이 임대료 없이 입주해 모든 자재를 전시하고 BC들이 주문하는 자재를 공급한다. 이들은 적은 판매수수료와 관리비만으로 저비용의 효율 높은 매장을 소유하게 된다.


영업에 따른 인테리어 설계는 와토스센터가 자체 보유한 디자인작업팀(IDC: Interior Design Community)이 담당한다. 디자인팀이 보유한 전국의 아파트 평형별 DB와 자재 관련 DB를 활용해 신속한 디자인 작업이 이루어지며 BC들에게 무료로 지원한다.


이처럼 MCD, BC, IDC라는 세 부문의 시스템이 서로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해 공동체로서 상생하는 시스템이 바로 와토스시스템의 개념이라는 설명이다.


아울러 와토스센터는 인테리어 공사에 대한 소비자와의 소통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와토스센터 브랜드로 각종 마케팅을 진행한다. 인천지역에 주부 대상으로 시행하는 DIY 교육, 자기주도학습, 전시회 등 주거문화와 관련된 지역주민에 대한 문화센터로서의 기능을 통해 와토스센터 브랜드를 널리 알릴 방침이다.


또한 BC는 와토스센터에서 제공하는 코디 교육을 거쳐서 활동하게 되며, 자재 및 인테리어 디자인을 신속하게 지원 받게 된다. 여기에 각종 마케팅 도구들도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와토스센터 이름으로 BC들이 작업한 인테리어 공사에 관한 공사품질 보증도 제공받는다.

 

주문이 쇄도할 자재커뮤니티
일차적으로 인천지역을 중심으로 시작하는 와토스센터는 인천지역을 포함 김포지역, 부천지역, 고양지역, 서울 강서지역, 양천지역이 활동 영역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아이디어나 기술을 가진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기술창업지원센터와 입점업체의 품질을 관리하는 품질지원센터, 판매된 제품들을 설치해 주는 빌더들의 커뮤니티와 화장실 절수사업인 와스코사업팀도 운영될 예정이다.


송공석 와토스코리아 대표는 “우수 인테리어 자재업체들이 입주하는 한편 숙련된 시공 전문가들을 통해 집수리나 인테리어를 맡길 수 있도록 품질을 보증하는 와토스 보증마크를 실시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각종 마케팅과 공사 보증으로 신뢰도 향상에 따라 주문이 증가할 것이고, 자재판매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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