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oom in] LG하우시스 '지아마루' 설명회 개최
[zoom in] LG하우시스 '지아마루' 설명회 개최
  • 백선욱 기자
  • 승인 2010.11.02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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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지아마루’ 설명회 개최
옥수수로 만든 친환경 바닥재

 

 

LG하우시스 Z:IN이 지난달 출시한 ‘지아마루’의 제품 설명회를 지난 10월 13일 논현동 디스퀘어 갤러리에서 개최했다. 건설사와 유관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열린 이번 설명회는 지아마루 신제품 전시관람, 장식재 사업부 대표자 인사, 2011/12 디자인 트렌드, 지아마루 소개 순서로 이루어졌다.


세계최초 옥수수 마루 지아마루는 PLA(Poly Lactic Acid)를 주원료로 만들어졌다. PLA는 옥수수에서 추출한 100% 식물성원료다. 여기에 피톤치드가 발생하는 편백나무를 잘게 갈은 목분, 분말상태의 천연석, 국내산 최고품질의 천연 진황토,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구연산 등이 첨가된 제품으로 천연원료를 97% 사용한 친환경 바닥재다.


제품 구조는 식물성 수지 Balance층 위에 식물성 수지와 천연석 분말, Wood Chip과 황토층이 있고 그 위에 목질 패턴이나 솔리드 패턴을 표현해주는 식물성 수지 Pattern Layer가 있다. 상층부에는 식물성 수지 투명층이 형성되어 있다.


지아마루는 친환경 소재로 생산된 만큼 환경호르몬, 중금속, 포름알데히드 등 아이와 가족을 위협하는 유해물질에서 안전하며 천연원료 자체에 항균기능이 있어 곰팡이와 진드기도 막을 수 있다. 또 시멘트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독성을 황토풀로 시공해 중화시켜주며, 공기정화와 원적외선 발생 효과가 있다. 지아마루 광고 카피인 ‘아이를 지키는 스킨십’처럼 아이가 마음껏 뒹굴며 놀아도 안심할 수 있도록 유해물질을 배제한 것이다. 집안에서 사용하는 마루 바닥재를 선택할 때는 유지관리에 편리성도 따져봐야 한다. 지아마루는 수분에 강해 오랜 기간 아름다운 외관을 유지하며, 내구성이 뛰어나 찍힘과 긁힘에 강하다. 또 보행시 발생하는 소음도 적어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더불어 열전도율도 뛰어나 빨리 따뜻해지고 전통 구들장처럼 오래도록 온기가 유지되어 집안을 포근하게 만들어 주는 효과도 있다.
지아마루는 자연 환경 보호에도 한 몫을 하는 제품이다. 오랜 기간 자라야 하는 나무 대신 매년 재생산이 가능한 옥수수를 원료로 하여 산림 자원을 절약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사용된 천연 옥수수원료는 폐기시 생분해되어 자연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폐기물이 남지 않는다. 이에 생산부터 폐기까지 발생하는 CO2의 양을 58% 이상 줄일 수 있어 지구 온난화도 예방할 수 있다.


바닥재는 시공이 되었을 때 진정한 완성 제품이 된다. 그만큼 시공은 중요한 역할을 한다. LG하우시스 Z:IN은 지아마루 출시화 함께 전문시공인증제를 도입키로 했다. 이를 통해 전문 시공 교육을 받은 사람만이 지아마루를 시공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또 금년 말까지 시공후 1개월 이내에 고객이 원하면 무료로 제품을 교환해주는 제도도 시행해 고객 만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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