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hibition] DOMOTEX HANNOVER 2011
[Exhibition] DOMOTEX HANNOVER 2011
  • 권재원 기자
  • 승인 2011.03.1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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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MOTEX HANNOVER 2011
지속가능성 주제로 친환경 제품 전시

 

 

 

DOMOTEX HANNOVER 2011이 지난 1월 15일부터 4일간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됐다. 매년 최신 동향과 신제품을 선보이며 세계 바닥재 산업 활성화에 기여해온 도모텍스 하노버는 올해도 전 세계의 주목을 받으며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 세계 70개국에서 1,350여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87개국에서 40,000여명의 전문 바이어들이 방문했다. DOMOTEX 주최사 도이치메세(Deutsche Messe)는 유럽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전년에 비해 참가율이 소폭 상승했으며, 전년 대비 전체적인 방문객수치는 큰 변동이 없으나, 전체 참관객의 60%이상이 해외에서 방문했고 특히 북미 및 남미 바이어가 크게 늘어났다고 밝혔다.
올해 도모텍스의 핵심 주제는 ‘Sustainablity(지속가능성)’로 환경 친화적인 제품과 기술을  집중 조명했다.

 

 
 

 

 

FLOORFORUM과 Souk Deluxe
FLOORFORUM과 Souk Deluxe 특별전은 다가오는 시즌의 바닥재 트렌드에 대해 컬러, 재질, 디자인 등의 측면에서 심도 있게 다뤘다.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내추럴 스타일에 대한 선호에 따라 바닥재 역시 오랫동안 사용한 듯한 느낌의 파켓, 탄성 바닥재 등에 트렌드가 반영됐다. 또 서유럽의 생활문화와 아프리카, 남미, 동남아시아의 민족양식이 결합된 디자인의 패턴도 나타났다.


이외에도 표면을 유광 또는 무광으로 처리한 뒤, 블루와 화이트 그리고 그레이 톤으로 강조한 바닥, 그리고 로맨틱한 패턴과 스칸디나비안 스타일의 결합도 참관객들에게 상당한 주목을 받았다.
 
contractworld: 세계 유명 건축가들을 위한 네트워크 허브
올해 11회째를 맞이하는 contractworld에서는 박람회 기간 중 유명 건축가들과 인테리어 디자이너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을 초대해 다채로운 주제로 세미나, 강연 등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의 주요 주제는 환경과 지속가능성으로, 자원의 보존과 효율적인 사용에 대해 다양한 발표와 패널토의가 진행됐다. 또한 주거 및 상업용 건물에 대한 자료와 동향도 발표됐다.

 

 

 


최고급의 새로운 나무 장식이 특징인 DOMOTEX 2012
2012년부터 도모텍스는 매년 특별한 주제에 초점을 맞추며, 업계 전문가들에게 선정되어 각광받고 있는 제품 카테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도모텍스 주최측은 “이미 박람회에서 제공하는 포괄적인 전시 분야는 여러 분야의 다양한 고객들에게 흥미를 유발해 왔다 이에 참가사들을 위해 더 많은 양질의 바이어들과 의사결정권자들을 유치하는 것이 앞으로의 목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내년도 전시에서는 라미네이트 바닥재, 파켓 및 기타 목재 바닥재 등을 한눈에 보여줄 Woodflooring Summit 2012를 새롭게 개최할 계획이다. DOMOTEX HANNOVE 2012는 2012년 1월 14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된다.

 

 

DOMOTEX asia/CHINAFLOOR와 DOMOTEX Middle East
도이치메세는 카펫 제조업 및 바닥재 산업의 활성화로 발전 가능성이 높은 시장에 도모텍스 시리즈 전시를 개최해 왔다. 다음 DOMOTEX asia/CHINAFLOOR는 중국 상해에서 2011년 3월 22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되며, DOMOTEX Middle East는 두바이에서 2011년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참가 문의는 도이치메세 한국대표부인 아이피알포럼㈜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02-551-7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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