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프, 댐퍼 톱마운트 제품 개발
바스프, 댐퍼 톱마운트 제품 개발
  • 홍혜주 기자
  • 승인 2015.11.12 20: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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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우레탄 마운트와 폴리아미드 하우징 결합

화학기업 바스프(BASF)가 자사의 두 가지 플라스틱 전문 제품인 셀라스토와 울트라미드 A3WG10 CR을 결합해 새로운 자동차 NVH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솔루션을 통해 바스프는 전 세계 자동차 제조사들에게 중량 절감, 방음, 진동 감소에 최적화된 댐퍼 톱마운트 제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셀라스토는 자사의 충격완화 특수소재이며, 울트라미드는 자동차 부품 제작에 사용되는 고성능 폴리아미드 소재이다. 이 셀라스토와 울트라미드 하우징으로 구성된 새로운 댐퍼 톱마운트의 무게는 고무소재를 이용한 기존의 알루미늄 다이캐스트 댐퍼 톱마운트 보다 25% 더 가벼워 혁신적이라는 평이다. 이 톱마운트는 바스프의 시뮬레이션 도구인 울트라심을 통해 정규 양산에 최적화되었다.

바스프 셀라스토 글로벌 비즈니스 매니지먼트 부문 대표인 볼프강 믹클리츠는 “톱마운트에 최초로 바스프의 폴리우레탄 엘라스토머 제품인 셀라스토와 울트라미드 하우징을 결합함으로써 바스프는 고객들의 신속한 부품 개발과 실행 및 공정 프로세스 단축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 새로운 복합 부품은 높은 안전성 및 최고의 안락함과 함께 이산화탄소 절감에 기여하는 지속가능한 혁신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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