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it] 이건산업 대리점, (주)명지마루 대표 최정훈
[Visit] 이건산업 대리점, (주)명지마루 대표 최정훈
  • 백선욱 기자
  • 승인 2010.10.06 18: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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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산업 대리점, (주)명지마루 대표 최정훈
“고객이 찾아오는 회사를 만들겠습니다”

 

 

 

㈜명지마루 최정훈 대표는 젊은 나이에 바닥재 시장에 입문했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젊은 나이에 창업을 했다. 어떻게 보면 빠르다고 하지만 젊어서 고생은 사서한다는 말이 있듯이 그의 확고한 의지가 만들어낸 결과이다. 젊은 사업가 이건산업 대리점, ㈜명지마루 최정훈 대표를 만나보았다.

 

젊어서 자기 사업을 꿈꿔온 최정훈 대표
최 대표는 23살 이란 어린 나이에 바닥재 영업사원으로 입문했다. 도전의식으로 가득했던 그는 7년 동안 영업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업무 경험을 쌓았다. 한 곳에서 장기간 근무하는 동안 내 사업을 하고자 하는 꿈을 항상 가지고 있었다. 그러한 최정훈 대표의 꿈이 30살에 이뤄졌다. 송파구 거여동에 이건마루 특판 시공업체 마루상사를 설립했다.


시공업체를 세웠지만 유통에도 관심이 많았던 최정훈 대표는 2005년에 경기도 하남시에 이건마루 유통회사 대리점 ㈜명지마루를 설립했다. 그의 마루 영업 경력이 썩히는 것이 아까웠던 것이다.
“처음에 시공업체를 만들었지만 유통에도 관심이 많았고 비교적 짧지만 기반을 다져놓은 영업 마인드를 그냥 버린다는 게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과감히 ㈜명지마루라는 이름으로 유통을 시작하게 된 겁니다.”

 

마루유통의 메카 하남이 전초기지
㈜명지마루를 하남에 설립한 것은 그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어서다. 하남은 그 당시에 마루 유통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었고 교통의 요지라는 점, 타 지역보다 싼 창고 유지비용, 마루업체들이 오밀조밀 모여있어 저렴한 가격의 다양한 물건을 구할 수 있는 점 등이 그것이다. 여기에 업계 정보를 빠르게 들을 수 있다는 점도 한 몫을 했다.


하남시장은 베란다 확장공사로 많은 업체들이 수익창출을 했던 곳이다. 하지만 국내 건축경기 한파와 건설사에서 베란다 확장 공사를 해서 공급하기에 현재 하남시장은 한파가 몰아치고 있다. 여기에 부동산경기 하락으로 매물이 거의 사라졌고 사람들의 이동률도 감소하면서 확장공사마저 힘든 상황이다.
“지금의 마루시장 상황은 썩 좋은 편은 아닙니다. 저희도 마찬가지 구요. 젊었을 때 고생은 사서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지금보다 조금 더 열심히 한다면 좋은 기회가 찾아올 거라 믿습니다.”

 

시장에서 ‘이름 알리기’에 주력
㈜명지마루의 첫 번째 목표는 공격적인 영업을 통해 마루시장에서 입지를 굳히는 것이다. 그의 전략의 중심에는 ‘맛있는 식당은 고객이 저절로 찾아온다’이다. 음식점에서 맛이 기본이라면 마루시장에서는 친절한 상담과 빠른 납기, 철저한 A/S다. 이것만 충실하면 ‘이름 알리기’는 시간문제라고 최 대표는 믿고 있다. 또한 고객이 오기를 기다리기보다는 한 발 먼저 다가가야 한다고 그는 말한다.
최정훈 대표에게 경영 노하우에 대해서 묻자 “다양한 제품 보유와 기존 거래처 관리 대형화 시스템 운영을 하는 것이다.”라고 말한다.


최 대표는 경험상으로 대형화 되지 않으면 유통 시장에서는 힘들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이에 올 1월에 경기도 곤지암에 지사를 설립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고 있으며, 8월에는 공주에 지사를 추가 설립해 충청권 및 중부 지역에 이건마루 브랜드 확산에 힘쓰고 있다.


“㈜명지마루의 인지도가 높아지면 당연히 이건마루 브랜드 가치도 상승하는 것이고요. 공주 지사를 시작으로 이건마루 브랜드 확산에 노력에 박차를 가할 것입니다.”

 

 

 

 

‘Matie’와 ‘Gena’ 등 다양한 제품 다뤄
㈜명지마루는 마루시장의 선두주자인 이건산업㈜의 토탈 바닥재 전문 대리점으로 마루바닥재 뿐만 아니라 조습벽재인 에코타일까지 공급하고 있다.
이건산업의 마루바닥재는 합판마루, 강화마루, 원목마루, 강마루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이중 합판마루의 브랜드로는 ‘Matie’와 ‘Gena’가 있다. ‘Matie’ 제품은 외관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도록 내구성을 강화시킨 제품이다. 특히 ‘Gena’는 국내 최초 KS마크를 획득한 제품으로 나노 도장 기술을 통해 표면을 강화한 제품이다.


또한 강화마루 제품은 ‘Lamie’로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스위스에서 직수입해 오고 있다. 광폭크기에 ‘Lamie’는 친환경 최고등급인 E0, E1을 획득한 제품이며, 소폭크기에 ‘Lamie prime’은 특수 표면 처리를 통해 원목의 무늬와 질감을 살린 고급 강화마루다.


원목마루는 현재 이태리에서 수입해오고 있는 ‘Cara’제품과 나노 세라믹 코팅 방법을 사용한 ‘Cara Duo’제품이 있다. 또한 강마루는 ‘Sera’ 제품이 있다. 더불어 조습벽재인 ‘이건산업 에코타일’까지 바닥재뿐만 아니라 벽재까지 다양한 제품 군을 갖추고 있다.


‘이건산업 에코타일’은 실내 습도조절은 물론 공기정화, 항균, 탈취기능을 겸비한 새로운 개념의 인테리어 기능성 타일이다. 기존 제품에 비해 뛰어난 기능성을 보이고 있는 제품으로, 원재료가 석회질, 규산질 등 천연성분으로 이루어져 친환경적이며 시공할 때는 친환경 접착제를 사용하기 때문에 유해성분에 대한 걱정이 필요 없다. 무엇보다 실내의 습도 상태에 따라 수분의 발산과 흡수를 자동 조절하는 조습 성능이 뛰어나 건강하고 쾌적한 실내를 유지할 수 있다. 또 실내습도를 60~70%로 유지 조절해주는 기능과 유해성분을 분해하는 기능이 뛰어나다.


또한 이건산업 에코타일은 그 성능을 인정받아 일본에서는 병실이나 학교에 많이 시공되고 있고 까다로운 일본 주택산업협회에서 조습 건재 인증마크를 획득한 제품이다.

 

㈜명지마루의 최고의 파트너, 이건산업
㈜명지마루는 이건산업에 대해 “철저하게 상권을 지켜주고 고객의 신뢰와 브랜드도 넘버원 이기에 최고의 파트너 및 동반자다.”며 “물류시스템 및 재고의 원활함이 타사보다 좋아 이건산업 본사를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고 최 대표는 스스럼없이 말한다.


㈜명지마루는 9명의 직원이 함께 일하고 있으며 부서는 창고관리, 영업, 경리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어느 회사의 사장이든 자사 직원을 아끼는 것은 다 똑같겠지만 특히 최 대표는 ‘베테랑이다’라고 할 정도로 직원에 대한 신뢰도가 남다르다.


㈜명지마루는 사무실 및 창고는 250여 평으로 다양한 제품보유로 고객에게 제품을 빠르게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는 것이 장점이라 할 수 있다. 앞으로의 계획은 명지마루 식구들의 복리후생을 늘려 한 가족처럼 일하고 직원으로 입사 후 장기근로자들이 많으며 그 결과 계속 번창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다. 02-443-5553     구평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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