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기업, 제품 라인업 확대로 시장 내 입지 강화, 소비자·업계 관심 UP
동화기업, 제품 라인업 확대로 시장 내 입지 강화, 소비자·업계 관심 UP
  • 백선욱 기자
  • 승인 2018.02.02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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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나투스 진 헤링본’, ‘나투스 진 원목’ 출시

동화기업, 제품 라인업 확대로 시장 내 입지 강화, 소비자·업계 관심 UP


 

동화기업이 헤링본 시공 방식을 접목한 ‘나투스 진 헤링본’, 나프보드 핵심 소재에 원목 단판을 사용한 ‘나투스 진 원목’을 연이어 출시하며, 제품 라인업을 확대, 소비자 선택의 폭을 크게 넓혀 주목을 받고 있다.
동화기업은 지난 2016년 12월, 강마루와 강화마루의 장점만을 모은 바닥재, 나프(NAF : Non-Added Formaldehyde, 포름알데히드 무첨가)마루 ‘나투스 진’을 출시했다. 기존 목질바닥재 대비 내수성, 내구성, 열전도성이 뛰어나, 온돌 난방 문화를 가진 한국에 최적화된 바닥재로 소비자로부터 인정받음은 물론, 이중 시공방식을 통해 목질 바닥재의 고질적인 문제인 수축 팽창 문제를 해결하며 업계의 입소문을 탔다. 정밀한 혀·홈 구조의 클릭 시공방식과 황토 접착제를 통한 접착식 시공방식의 이중 시공이 시공 안정성을 높였기 때문이다. 출시 후 1년 여 기간 동안 나투스 진은 놀라운 성장을 기록하며 바닥재 시장에 안착했다.
이에 따라 동화기업은 나투스 진 헤링본, 나투스 진 원목 등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신제품을 출시하며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차별화된 패턴이 돋보이는 ‘나투스 진 헤링본’
나투스 진 헤링본은 기존 나투스 진과 동일한 소재와 기능적 스펙에 최근 소비자로부터 각광받는 헤링본 시공방식을 접목한 제품이다. 독특한 사선무늬의 시공 패턴은 공간이 더 넓어 보이는 시각적 효과까지 주기 때문에, 개성을 추구하는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나투스 진 헤링본의 차별성은 헤링본 시공 외에 대청마루형 또는 사각형 시공 방식 등 타사 대비 다양한 시공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또한 시공에 최적화된 규격(95mm x 475mm)으로 제품을 구성해 패턴 디자인을 더욱 돋보이게 연출한다는 특징이 있다. 
나투스 진 헤링본은 다양한 컬러감의 우드 패턴은 물론, 대리석 패턴까지 갖춘 차별화된 패턴 구성으로 시장의 기대감을 높였다. 최근 대리석 헤링본 시공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지만, 석재를 주거 공간에 연출하기 부담스러운 소비자에게 대리석 패턴의 나투스 진 헤링본이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리석 패턴은 자사 벽재 품목인 디자인월의 Best 석재 패턴을 바닥재로 구현한 것으로 어느 공간에나 잘 어우러지며, 특히 리얼 엠보 적용으로 석재 특성을 그대로 살려 고급스러운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한편, 우드 패턴의 경우, 무광 브러쉬 효과를 느낄 수 있는 Super Matt 특수 경면을 적용함으로써, 나무를 그대로 잘라 옮긴 듯한 원목 그대로의 자연스러운 질감을 구현했다. 타 헤링본 목질 마루 대비 합리적인 가격대로 연출할 수 있다는 점 역시 많은 소비자들이 주목하는 부분이다.

 

 

 

 

 

 

나뭇결이 살아있는 프리미엄 마루 ‘나투스 진 원목’

 

나투스 진 원목은 천연 원목을 표면재로, 나프보드를 핵심소재로 사용한 유럽형 하이브리드 원목마루이다. 기존 원목마루와 동일한 천연 원목 단판을 사용하면서, 표면에 특수 가공(Brush) 처리를 더해 나무의 숨결이 살아있는 질감을 느낄 수 있다. 
이처럼 원목마루의 심미성은 유지하면서, Core 자재로 신소재 나프보드를 사용함으로써 원목마루의 부족한 점은 보완했다. Core 자재는 마루 전체의 강도에 큰 영향을 미치는데, 내구성이 뛰어난 나프보드를 사용했기 때문에 기존 원목마루 대비 찍힘·긁힘에 강하고 관리가 편리하다. 또한 기존 원목마루 대비 강화된 열전도 기술과 잠열성을 가진 나프보드로 인해, 바닥의 온도를 오랫동안 따뜻하게 유지할 수 있다. 
나투스 진 원목은 기능적 측면뿐만 아니라, 시공성 측면에서도 기존 원목마루 대비 많은 장점을 갖추고 있다. 나투스 진 원목 전용 클릭공법을 적용함으로써 기존 원목마루 대비 더 빠르고 편리한 시공이 가능할 뿐 아니라, 시공 후에도 마루 간 결합력을 오랫동안 유지시켜 안정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동화기업 관계자는 “나투스 진 헤링본과 나투스 진 원목은 기존 제품 대비 우수한 제품력과 시공성은 물론, 다른 목질 바닥재에서는 볼 수 없었던 기능성까지 갖춰 나투스 진과 함께 큰 인기를 얻을 것”이라며 “향후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한 제품을 지속 개발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함으로써 바닥재 업계 리더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나투스 진을 포함한, 나투스 진 헤링본, 나투스 진 원목 등 제품은 우수한 내수성·내구성·열전도성 등 장점 외에도 친환경성과 기능성이 돋보이는 마루다. 나투스 진 시리즈는 동화기업이 특허 출원한 신기술을 집약해 만든 나프보드를 핵심 소재로 사용하기 때문에 포름알데히드 방출이 거의 없는 SE0등급(포름알데히드 방출량 0.3mg/L 이하) 최고급 바닥재다. 또한 100% 국내산 소나무만을 원재료로 사용하여 만들기 때문에 품질을 더욱 신뢰할 수 있다. 아울러 제품 생산 단계에서 라돈(Radon) 제어 기술을 적용해 폐암 발병의 주요 원인인 라돈 방출을 최소화하는데 큰 효과를 보인다. 바닥재 시공단계에서도 라돈 제어 물질을 첨가한 나투스 진 전용 시공 접착제 ‘그린풀 황토’를 신규 개발해 사용하기 때문에 바닥 면에서 발생하는 라돈 가스를 더욱 효과적으로 흡착 분해할 수 있으며, 아토피를 유발하는 시멘트 바닥의 독성 물질 흡수 및 곰팡이·진드기 번식 억제에도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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