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 한화L&C, ‘홈비 IoT 세이프티박스’ 출시
[focus] 한화L&C, ‘홈비 IoT 세이프티박스’ 출시
  • 백선욱 기자
  • 승인 2016.07.0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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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L&C
‘홈비 IoT 세이프티박스’ 출시
IoT기술을 가구에 접목, 수납장을 개인 금고처럼

한화L&C가 IoT기술을 가구에 접목한 신개념 제품인 ‘홈비 IoT 세이프티박스(Home Bee IoT Safety Box)’를 출시했다.
‘홈비 IoT 세이프티박스’는 가구에 부착해 사용하는 제품으로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평범한 수납장을 개인 금고로 활용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수납장 뒷면에 제품을 장착 한 후 스마트폰에 전용 앱을 설치해 언제, 어디서나 자물쇠를 잠그거나 해제 할 수 있어 편리하고, 외부에서는 제품의 모습을 볼 수 없어 보안성이 더욱 향상되어 주거공간, 사무공간에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현재 주거용 제품은 출시되었고 사무용 제품은 개발이 완료되어 출시를 앞두고 있는 상태이다.
한화L&C는 “기존의 금고 제품이 사용하기에는 불편하고, 인테리어와도 어울리지 않아 금고 제품에 대한 수요 대비 실제 사용자는 적다는 점에 착안해 사용성과 조화로움을 개발 중심 과제로 삼았다”고 개발 배경을 밝혔다. 실제로 홈비 IoT 세이프티박스는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주부 프로슈머로 구성된 소비자패널 eLen(엘렌)을 대상으로 체험 및 품평을 거치며 개발 과정에 소비자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이러한 과정을 거친 탓에 주거용 홈비 IoT 세이프티박스는 평택, 하남 등 수도권 신도시 및 전국 모델하우스에 설치되어 업계 관계자 및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사무용 제품은 사무 환경의 특이성과 보안이 중요한 만큼, 국내 유명 가구업체 및 통신사, 보안업체와의 협업 하에 개발해 주거용 제품과의 차별성을 높였다.
한화L&C는 관계자는 “홈비 IoT 세이프티박스를 시작으로 스마트 주방조명, 실내 자동환기 시스템 등 IoT 기술을 접목한 주거환경 토털 케어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며 “산업계 전반에 걸쳐 사물인터넷 기술이 활발하게 적용되고 있는 만큼 IoT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제품으로 주거 문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유튜브에서 ‘세이프티박스(Safety box)’로 검색하면 자세한 제품소개 및 사용방법을 동영상을 통해 손쉽게 알 수 있다.
한편, 홈비 IoT 세이프티 박스는 주방가구 브랜드 ‘큐치네’ 출시를 기념해 지난 5월 23일부터 100일간 큐치네 시공 고객에 한해 무료 제품 증정·설치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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