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oom in] 2010 이건마루 대리점 초청행사 개최
[zoom in] 2010 이건마루 대리점 초청행사 개최
  • 백선욱 기자
  • 승인 2010.04.0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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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 이건마루 대리점 초청행사 개최
전국 각지 대리점 참가

 

 

이건산업의 이건마루가 지난 3월 18일 서울시 강서구 외발산동에 위치한 메이필드 호텔에서 대리점 간담회를 개최했다. 전국 각지의 대리점 대표와 이건마루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김원택 상무의 환영사로 시작했다. 이건산업 대리점 간담회는 환영사, 임직원 소개, 업체소개, 시장동향, 채권관리, 질의응답, 시상식, 기념촬영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업체소개 순서에서는 앞으로 이건마루와 함께 할 신규 대리점을 소개하기도 했다. 신규 대리점은 총 5개로 시판 대리점 4개 업체와 학교용 대리점 1개 업체다.

2010년 시장전망 및 영업전략
신규 대리점 소개와 본사 직원의 소개를 마친 후 리빙BU팀 이현택 본부장이 2010년 시장 전망 및 영업 전략을 발표했다.
이 본부장은 대내외 환경을 분석한 자료를 통해 올해 시장을 전망했다. 발표에 따르면 올해 외적으로는 경제 회복 조짐과 중국 신흥시장의 호조가 긍정적 작용을 할 것으로 보이며, 내적으로는 경기회복 추세와 제조업의 ‘V’성장이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됐다.
반면 부정적 요인으로는 올해 원자재 시장의 수요 변동이 유동적일 것으로 판단되며, 원가 상승 추이가 나타나고 있음을 전했다. 또, 국내 건설업계가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으며 이미 10개 이상의 건설업체가 워크아웃(C등급)을 받고 있다고 발표했다.
여기에 2008년 16.5만이던 공동주택 미분양이 2009년 12만으로 줄었다가 올해는 다시 15만으로 증가될 것으로 추측되어 긍정적이지만은 않음을 시사했다.
이건산업의 2010년 영업 전략 키포인트는 지역별 밀착 영업 강화다. 즉, 대리점의 소리에 적극적으로 귀 기울이겠다는 것이다. 그 예로 본사 직원이 수도권은 물론 지방도 지금까지 보다 더욱 많은 횟수의 방문을 약속했다. 또 모든 상황에 대해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며, 각종 영업 지원을 확대할 것을 밝혔다.
이밖에도 각 지역 대리점과 본사는 물론 각 대리점간의 관계를 돈독히 하기 위해 지역별로 분기별 모임을 확대해 나갈 것을 밝혔다.

2010 이건마루 디자인
이건 간담회에서는 이건산업의 2010 이건마루 디자인과 컨셉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되기도 했다.
이건마루는 올해 내추럴한 컬러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자연스러우면서 원목의 느낌을 주는 텍스처(Texture) 제품을 다시 개발해 0.6미리 무늬목으로 나무질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건설사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하고 판매할 것을 약속했다. 올해 이건마루의 패턴은 일률적인 시공 방법에서 벗어나 가시적으로 다양한 변화를 이끌어나갈 계획이다.
특히 정형화된 시공 틀을 벗어난 변형된 패턴시공, 예를 들면 광폭과 소폭이 함께 시공되는 패턴 등 이건마루만의 특징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간담회장에는 이건마루의 ‘이건 에코타일 AG플러스’와 마루 제품이 뒤편에 전시되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출시된 ‘카라 듀오’와 올해 새롭게 바뀐 견본책을 미리 볼 수 있도록 전시되었으며, ‘이건 에코타일 AG플러스’의 성능을 한눈으로 볼 수 있도록 비교 전시가 되어 올해 ‘이건 에코타일 AG플러스’의 판매 확대가 기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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