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w room]독일 명품 가구 interlubke
[Show room]독일 명품 가구 interlubke
  • 권재원 기자
  • 승인 2009.11.10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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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명품 가구 interlubke

다기능 갖춘 빌트인 제품에 주목하라

 

 
 

 
 

 

 

고품격 인테리어 가구와 주방가구
논현동 가구거리에 위치한 인터립케(interlubke) 전시장을 지난 10월 8일 방문했다.
논현동 인터립케 전시장은 총 4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중 1층과 3층이 전시장으로 개방되어 고급스러운 가구 제품을 찾는 고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9월에 런칭한 인터립케는 전시장 1층과 3층에 전시되어 있다. 총 16세트가 전시되어 있는데, built in 제품 8세트, Mobile 제품 8세트다. 주로 wardrobes, room divider, shelf systems, cabinets, bookcase, desk, bed 등이 있다. 1층에는 침실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전시된 인터립케 제품은 고객의 needs를 반영한 다양한 accessory와 Electrical system이 적용된 침대, Side cabinet 등이다.
서재로 꾸며진 공간은 다크 그레이톤으로 꾸며져 있으며, ‘거실을 서재로’ 만드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하고 있다. 벽면에는 책꽂이 형태의 수납을 극대화해 벽면을 구성할 수 있고, door를 통해 TV를 감췄다가 필요시 사용할 수 있는 수납장을 지난 Studimo TV 제품이 배치되어 있다. 또, 3층 전시장 가운데에는 room divider로서 역할을 할 수 있는 장식성과 수납성을 갖춘 Studimo new shelving 제품이 디자인적인 오브제 역할을 하고 있다. 여기에 다른 한쪽 벽면에는 올해 신제품인 40S가 설치되어 있다. 이 제품은 책꽂이 형태의 수납공간을 갖춘 것은 물론 와인바로서의 기능도 더해진 제품이다.
우측에 서재 및 사무실 공간을 살펴본 후 전시장 좌측에 꾸며진 거실과 드레스룸으로 향했다. 특이하게도 벽면이 door로 이루어져 있었다. 공간 분할시 door system을 적용한 aparo 제품으로, 가장 독일다운 제품이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또 다른 공간이 나타났다. interlubke의 기본적인 붙박이장인 S07(hinged doors)이 한쪽 벽면에 꾸며졌고, 다른 한쪽 벽면은 interlubke 디자이너를 소개하는 사진이 걸려 있다. S07 제품은 도장 마감과 기본적인 선반 및 행거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 대리는 “S07 제품은 따로 습기제거용품이 필요 없도록 환기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으며, 의류를 정리 정돈하기 편하도록 기능적인 서랍과 선반을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거실 공간이 꾸며진 곳으로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이 eo제품이다. 푸른색으로 빛나던 이 제품은 곧 다른 색으로 변하며 거실 공간에 분위기를 바꿨다. 사용자가 원하는 컬러로 조절이 가능하고 시시각각 색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기능을 갖춘 이 제품은 LED 조명을 사용하고 있어, 장식적인 효과가 크다. 특히 각 module별로 조합이 가능해 원하는 배열로 주문이 가능하며 내부에는 오디오 시스템이나 미니 홈바 등을 연출할 수 있다.
드레스룸은 전체적으로 블랙톤의 S07(walk in closet) 제품으로 꾸며졌다. 일반적으로 드레스룸이 기둥과 선반으로 이루어진 것에 반해 기본적인 몸통이 있어 내구성과 실용성을 더한 제품이다. 특히 Lighting 선반을 활용하여 원하는 옷의 색깔을 정확하게 구분하여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용도에 따라 수납이 편리하도록 된 서랍이 눈에 띄었다. 인터립케를 담당하고 있는 이희정 대리는 “SK D&D가 독일 인터립케사와 단독계약을 맺은 만큼 독일내에서 마지막 공정까지 생산된 제품만을 국내에 보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향후 국내 시장 경기 흐름에 맞추어 걸맞는 제품을 공급하는 것은 물론 끝까지 책임지는 자세로 고객만족을 높이도록 할 것이다”고 전했다. 02-2156-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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