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환경을 살리는 그린 익스테리어 제안
[Product]환경을 살리는 그린 익스테리어 제안
  • 권재원 기자
  • 승인 2009.04.10 11: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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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살리는 그린 익스테리어 제안
LG화학 친환경 외장재 ‘우젠’

 

 

녹색뉴딜정책, 그린홈, 녹색건축… 정부와 건설업계에서 친환경 녹색정책 열풍이 한창이다. 식목일이 끼어있는 4월을 맞이해 LG화학 친환경 외장재 ‘우젠’이 그린 익스테리어 시공사례를 공개하고, 환경을 살릴 수 있는 익스테리어 방법을 제안한다.
 
옥상정원으로 에너지 절감을
최근 서울시를 비롯한 여러 지자체에서 옥상녹화사업을 지원하면서 건물 옥상조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옥상녹화는 단순한 휴식 공간 마련이라는 의미를 넘어, 건물의 열전도율을 낮춰 에너지 효율화 및 건물의 내구성을 증대시키는 기능성이 크다. LG화학 친환경 외장재 ‘우젠’에서는 천호동 구립도서관, 이태원 2동사무소를 비롯한 여러 기업 사옥의 옥상조경 시공사례를 공개했다. ‘우젠’은 목재에 비해 내구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수분에 의해 썩거나, 햇빛에 의한 탈색과 갈라짐 등 변형이 없고 곰팡이, 벌레의 피해도 적어 옥상 등 건물 외부에 시공하더라도 늘 새 공간처럼 깔끔한 모습을 연출할 수 있다.


 

환경을 살리는 자재 선택
LG화학의 친환경 외장재 ‘우젠’은 나무의 목분과 친환경 수지 PE, PP를 이용해 만들어진 제품이다. ‘우젠’이 만들어지는데 이용되는 목분은 다른 목재 제품을 만들고 난 자투리 원목을 분쇄하여 만들어진다. 제품을 만들기 위해 원목을 벌채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산림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 이산화탄소 감소로 지구온난화까지 예방할 수 있다.
또 ‘우젠’은 천연 목분과 친환경 고분자 수지로 구성되어 있어 인체에 무해할 뿐만 아니라 환경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다. 기존에 목재 외장재로 많이 쓰이던 방부목의 경우 내구성 강화를 위해 중금속 화학처리를 하기 때문에 오래 사용하다 보면 유해물질이 누출되어 토양이나 수질을 오염시킬 우려가 있었다. 방부목을 대체할 수 있는 ‘우젠’을 사용함으로써 환경오염은 물론 사용하는 소비자의 건강까지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디자인까지도 친환경적으로
마지막으로 ‘우젠’이 제안하는 그린 익스테리어는 디자인이다. 최근 신축한 압구정동 소망교회 별관과 서초동 LG전자 R&D센터가 그린 익스테리어 디자인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다. ‘나무를 입었다’고 표현할 수 있는 이 두 건물 모두 LG화학 ‘우젠’으로 외벽을 시공했다.
소망교회 별관은 우젠의 외벽자재인 사이딩으로 전체 외벽을 시공한 후 루버를 이용해 포인트 효과를 줌으로써 특색 있는 건물 외관을 보여준다. LG전자 R&D센터는 유리 외벽에 우젠 루버를 병렬로 시공함으로써 외관디자인은 물론 차양효과까지 함께 누릴 수 있도록 디자인 되었다.
목재와 같은 자연스러운 질감의 ‘우젠’은 기존 외장재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자연의 편안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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