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현대큐비클 '디자인큐비클'GD선정
[Product]현대큐비클 '디자인큐비클'GD선정
  • 권재원 기자
  • 승인 2008.12.09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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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큐비클 ‘디자인큐비클’ GD선정
AIDA(호주세계디자인상, Australian International Design Awards) 선정

 

화장실 칸막이 전문 업체 현대큐비클(HDC)의 디자인큐비클이 2008 굿디자인(GD)과 AIDA(호주세계디자인상, Australian International Design Awards)에 선정되었다.
이번 선정은 큐비클 업계 최초의 선정으로 ‘기본적인 생리현상을 해소하기 위한 단순한 기능의 화장실을 미적, 시각적 디자인을 접목하여 문화가 공유되는 아름다운 예술적 공간으로 승화시켰다’는 평을 받았다.
굿디자인(Good Design, GD)은 1985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우수디자인(Good Design, GD)상품 선정으로 산업디자인진흥법에 의거하여 지식경제부(MKE)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KIDP)이 주관하는 국제인증제도로 심미성과 기능성, 경제성 등의 엄격한 심사기준에 의한 국제디자인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디자인이 우수한 상품과 서비스에 국가가 인증하는 GD마크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굿디자인’은 국내 디자인업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상으로 굿 디자인의 인증과 수상은 각 회사의 디자인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이다. 또는 굿디자인은 기업의 매출 향상과 이미지 제고를 위한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어 각 회사들이 총력을 기울여 인증과 수상에 매진하고 있다.
이러한 전반적인 디자인 향상 노력은 국민들의 다양한 디자인 욕구를 충족시키고 생활의 질적 수준을 높일 뿐 아니라, 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기업이윤의 상승효과로 나타나고 있다.
배설이라는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를 해소하기 위한 공간으로서 존재하던 화장실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인간 생활공간의 중심에 있지 않았다. 화장실은 인간 생활의 기본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주요한 기능을 담당하는 주축임에도 불구하고 불결하고 냄새나는 공간이라는 인식으로 항상 후미지고 구석진 한적한 장소에 배치되어 왔었다.
이러한 화장실이 용변의 처리방법과 화장실용품, 설비, 변기 등 기술의 진보에 힘입어 점차 거실의 중심공간에 배치되기도 하는 등 점차 생활동선의 중심으로 진입하고 있다.
시청각적 요소의 도입으로 내부의 용품과 건축요소들이 예술로 승화되어 미술관에 들어와 있는 느낌이 나기도 한다. 더불어 향기로운 내음과 아름다운 음악이 흐르는, 간이 화장과 휴식, 독서를 겸할 수 있는 푹신한 소파를 갖춘 파우더 룸이 설치되어지고 있다. 화장실에 대한 일련의 변화는 건축 행위의 주요 화두로 등장하고 있으며 건축의 중심 테마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최근 한국의 화장실은 세계 최고의 문화, 예술적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화장실 문화의 개선을 목적으로 설립된 화장실 관련 시민단체와 기업, 정부 관련 부처가 합심하여 노력한 결과 한국의 화장실 시설과 문화가 세계 최고의 수준에 이르게 되었다.
현대큐비클은 화장실을 ‘문화’를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인식하고, 장애자, 노인, 여성, 어린이, 유아 등 모든 사람들의 사용편의를 생각하며 화장실을 디자인하고 있다. 화장실도 하나의 건축으로 이해하고 있는 현대큐피클은 화장실의 독특한 설계요소와 특성화가 반영하고 있다.
현대큐피클은 새로운 디자인, 완벽한 시공, 최적의 설계지원, 사용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 공간을 위하여 다양한 제품과 앞서가는 시공으로 화장실문화를 이끌어나가고 있다.

 

 www.hdc200.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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