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발코니도 '생각대로 하면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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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보경 기자
  • 승인 2008.10.09 10: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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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코니도 ‘생각대로 하면 되고’
에넥스 발코니전용가구 ‘밴트리’ 출시

 

발코니가 변신하고 있다. 단순한 창고, 빨래 건조 공간에서 벗어나 서재, 미니바, 미니정원 등 독특하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활용하는 가구가 늘어나고 있다.
에넥스는 최근 이와 같은 주거 트렌드를 반영하여 업계 최초로 발코니전용 가구인 ‘밴트리(Bantry)’를 출시했다. 에넥스는 금번 ‘밴트리’의 출시로 발코니를 고급스럽게 인테리어 하려는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킴과 동시에 부엌가구부터 붙박이장, 현관장, 발코니까지 하나의 컨셉으로 빌트인 가구(공간 맞춤식 가구)를 손쉽게 인테리어 할 수 있게 되어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발코니(Balcony)’와 ‘저장창고(Pantry)’의 합성어인 ‘밴트리(Bantry)’는 아파트에 숨겨진 발코니 공간을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한 ‘문짝 부착형 수납시스템’이다. 맞춤형 공간설계가 가능하고, 특히 기존 비 브랜드 발코니장 시스템의 한계를 벗어난 새로운 수납장 시스템이다. 발코니 크기에 맞추어 한층 더 넓은 수납공간을 제공하고, 간편한 시공으로 현장에 맞춤 제작이 가능하며, 원하는 대로 자유자재로 조절이 가능하다.
제품라인은 화이트의 심플함을 강조한 ‘로맨틱 화이트’와 클래식한 고급스러움 속에 통풍까지 생각한 ‘루버 오크’ 2종인데, 에넥스에서 출시되는 모든 붙박이장의 문짝을 그대로 적용할 수 있어 안방의 분위기를 그대로 연결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로맨틱 화이트’는 하얀색 컬러의 깔끔함에 세련된 날렵한 곡선형 골드펄 손잡이가 어우러져 현대적인 느낌을 전해주며 월넛 컬러가 화이트를 감싸 발코니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준다. ‘루버 오크’는 원목 느낌이 연출하는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에 통풍까지 잘되도록 설계한 감각적인 디자인이 높은 만족을 주는 수납장이다.   
‘밴트리’ 내부 수납시스템은 포스트(기둥)형과 선반형 2가지로 선택의 폭이 넓다. 두 가지 모두 공간크기에 맞게 맞춤시공이 가능하고 고객이 원하는 위치에 선반의 위치를 결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포스트형은 포스트를 활용, 선반을 손쉽게 상하  높이조절이 자유로워 넉넉하게 수납할 수 있으며 배관을 피해 깔끔하게 설치할 수 있다.
‘밴트리’는 특히 발코니 공간의 환경적 특성을 고려하여 소재를 한층 업그레이드 하여 내구성을 높였다. 온도변화, 습기, 물청소 등으로 곰팡이가 발생하고 강도가 약해지기 쉬운 발코니 환경을 감안하여 내구성을 높인 소재와 15㎜ 판을 접어 30㎜로 만드는 신공법을 선반에 적용하여 휘어지는 부작용을 없애고 높은 하중에도 견딜 수 있게 하였다. 또한 수납장 상부에 공기순환이 원활하도록 만든 장치인 ‘그릴’을 설치, 수납장 내, 외부가 통풍이 잘 되도록 하였다.
한편, 세탁기가 놓인 발코니를 고려하여 벽에 선반을 설치하는 ‘프레임 수납장’, ‘세탁물 보관함’, ‘다용도 수납 박스’ 등 아이디어 넘치는 옵션들을 제안하여 좁을 공간을 넓게 사용할 수 있게 했다.
가격은 세트당 27만원(시공비 별도)부터 구입이 가능하여, 경제적인 가격으로 발코니를 예쁘고 합리적으로 단장할 수 있도록 했다.

 

 www.enex.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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