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Interview]각 분야 전문가 14인 2010년을 말하다 [flooring-합판마루]
[Special Interview]각 분야 전문가 14인 2010년을 말하다 [flooring-합판마루]
  • 백선욱 기자
  • 승인 2010.01.11 11: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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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특성화 전략 실시 원스톱 쇼핑 체제 본격화
이건산업(주) 리빙BU 시판영업팀 박삼조 차장

 

 

리빙BU 시판영업팀 박삼조 차장은 1995년 이건산업에 입사해 영업을 담당해 왔다. 리빙BU 시판영업팀은 현재 특판과 시판 대리점 관리 업무를 맡고 있다.
박삼조 차장은 2010년은 그 어떤 해보다 시판에 더 많은 신경을 쓰는 해가 될 것이라며, 향후 영업 방향을 밝혔다.
2009년 사업성과 및 2010년 판매 전략은
2009년은 마띠에 WPC와 제나프라임이 전체 매출의 50%를 차지할 만큼 인기였습니다. 이건산업은 전반적으로 2008년보다 2009년 약 17%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고급합판마루가 일반합판마루에 비해 가격이 높은데도 호응이 좋았습니다. 이는 시장에서 표면강도가 우수하고 고급스러운 제품을 요구했다는 것입니다.
이건산업은 2009년이 피크였다고 생각될 만큼 호황이었습니다. 이는 미리 수주해 놓았던 물량이 지난해 들어갔기 때문입니다. 또, 이제는 소비자가 알고 이건마루를 찾을 만큼 인지도도 높아졌습니다.
2009년 주요 영업전략은 이건마루의 표면강도와 내구성이 뛰어남을 고객에게 인지시키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특판 시장에서 요구하는 패턴을 갖춘 점도 큰 도움이 됐습니다. 
시판의 경우 신규 대리점을 육성하면서 유통망 강화가 이루어졌으며 현재 약 45개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010년 마케팅 및 유통 전략은 내년 특판 물량이 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이에 대비해  대형건설사에 대한 스펙 영업을 확대할 것입니다. 또한 합판마루를 비롯한 원목, 강화, 강마루와 조습벽재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갖춰, 이건산업에 제품을 찾는 고객이 한 번에 다양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원스톱 쇼핑 체계를 갖출 계획입니다.
더불어, 지역별 특성화 마케팅을 진행할 것입니다. 지역 대리점간 판매되는 품목차이 등을 고려한 영업계획을 해주고, 밀착 영업으로 방문 횟수를 늘려나갈 방침입니다.
올해에는 신제품으로 나무의 질감을 느낄 수 있는 마루인 ‘텍스쳐 마루’를 출시할 계획이며, 원목마루인 ‘카라듀오’를 시판에 중점 공급할 것입니다.

‘Matie WPC’와 ‘GENA Prime’
‘Matie WPC’는 상처걱정 없는 단단한 마루입니다. 천연 원목 강화 기술인 WPC(Wood Polymer Composite) 공법을 적용해 목재에 기름먹임 효과로 표면의 무늬결이 더욱 아름답고, 천연원목의 표면강도가 2배 이상 향상된 마루입니다.
또 ‘GENA Prime’은 나노기술로 표면을 더욱 단단하게 만든 마루로 나노 도장기술을 적용한 마루입니다. 표면강도가 뛰어나 긁힘과 찍힘 등의 손상 걱정을 덜어준 마루입니다.
032-760-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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