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한샘, 키친바흐 엑스원, 유로 5종 출시
[Preview]한샘, 키친바흐 엑스원, 유로 5종 출시
  • 백선욱 기자
  • 승인 2011.07.06 10: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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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키친바흐 엑스원, 유로 5종 출시
사용자 중심 디자인, 기능성 돋보여

 

 
㈜한샘이 최고가 부엌가구 브랜드 키친바흐와 중고가 브랜드 유로의 신제품을 출시했다. 주택 평형에 따른 특성에 맞춘 제품으로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과 기능성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소개된 키친바흐 신제품 엑스원(X1)은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UX, User eXperience Design)이 콘셉트다. 키친바흐 브랜드의 주 고객인 40평형 이상의 맞벌이 부부들의 불편함을 조사해 가사노동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제품은 실제로 사용자의 동선, 작업대의 크기, 수납 시스템 등을 고려한 다양한 기능이 접목됐다.
전체적으로 투명하게 빛나는 화이트와 내추럴 티크가 매치된 엑스원은 편안하고 내추럴 느낌을 강조한 색감을 지녔다. 전통 모시 느낌의 패브릭 패턴 유리와 천연 실자개를 이용한 손잡이는 전통적 느낌을 고급스럽게 현대화했다. 도어는 친환경 아크릴 신소재인 제놀라이트와 알루미늄 프레임으로 제작되어 유해물질이 방출되지 않으며 100% 재활용이 가능하다. 또 일반 유리문의 1/4 무게에 가공성이 뛰어나며 깨질 염려가 없다. 도어 후면에는 수납이 가능하도록 랙이 설치되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엑스원은 특히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해 설계할 수 있는 단순한 구조와 특화된 수납장을 지녔다. 라이프스타일 별로 구성이 가능한 수납장은 와인장, 장식장, 오피스장 등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또 수납물의 특성에 따라 사용빈도별, 높이별로 체계적 수납이 가능하고, 초대형 플랩장은 가벼운 터치만으로 자동으로 개폐된다.
 
 
중고가 브랜드 유로의 신제품 5종은 다양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돌아온 제품이다. 출시된 제품은 30~40평형대를 위한 유로 3000과 유로 5000, 그리고 20~30평형대를 위한 유로 8000과 유로 9000 2종이다.
유로 3000은 자연스러움과 동양의 감성을 담고 있다. 모던클래식스타일의 공간을 연출하기에 적합한 제품으로 황토성분이 포함된 황토나노포일로 마감한 몸통과 친환경 무늬목을 사용한 프레임 타입의 도어가 적용됐다. 유로 5000은 화사한 펄이 은은하게 살아 있는 화이트를 기본으로 차분한 우아함을 부각한 모던스타일 부엌가구다. 천연대리석과 같은 마블링을 구현한 ‘클렘쉘’ 상판을 적용한 카페형 아일랜드는 최근 트렌드인 30평형 아파트 플랜 LDK(living-dining-kitchen) 맞춰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이 두 제품은 부엌이 단순히 요리만 하는 공간이 아닌 조리대 및 작업대로 활용이 가능한 아일랜드와 빌트인 기기장, 장식장의 기능을 동시에 겸하는 낮은장을 제안한 것이 특징이다.
유로 8000과 9000은 콤팩트하고 기능적인 부엌가구다. 작은 부엌의 수납해결을 위해 버려지는 공간을 최소화하고 포인트 후드로 디자인도 차별화했다. 유로 8000은 온 가족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부엌을 콘셉트로 하이글로시한 티크와 은은한 펄웨이브가 만들어내는 부드러운 무늬 결이 마치 갤러리에 온 것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유로 9000은 콤팩트하고 기능적인 삶을 사는 워킹 맘을 위한 효율적이고 편리한 부엌을 콘셉트로 손잡이가 없는 디자인과 도어 끝 라인에 맞춰 직각으로 꺾인 유니크한 손잡이가 특징이다.
02-6908-3407 / www.hansse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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