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한샘, HANSSEM FLOORING 런칭
[Focus]한샘, HANSSEM FLOORING 런칭
  • 백선욱 기자
  • 승인 2009.04.09 12: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샘, HANSSEM FLOORING 런칭
유통 체계 혁신으로 제품 품질 향상
인테리어 업체에게 높은 마진 제공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마루 전문 브랜드 한샘 플로링(HANSSEM FLOORING)을 런칭하고, 본격적으로 건자재 사업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샘은 일반 가정에 필요한 모든 가구 및 자재를 공급할 수 있는 진정한 홈 인테리어 기업으로 거듭나게 됐다. 한샘은 마루 사업 진출을 위해 국내 마루·바닥재 전문가 및 우수 제조업체들과 공동 연구 개발을 하는 등 한샘이라는 브랜드 수준에 맞는 제품을 내놓기 위해 오랜 준비 시간을 가졌다. 
올 1월말에 출시된 ‘유로 플로어(EURO FLOOR)’는 합판마루 제품으로 현재 중저가대 인테리어 공사 현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 동안 합판마루 제품의 문제였던 표면 강도를 고경도 커튼코드 공법으로 타사 제품 대비 3배 이상으로 강화했다. 또한 휘발성 용제를 사용하지 않은 고온 프레스 공법, 수용성 안료를 이용한 희석 착색 신공법 등으로 TVOCs(총휘발성유기화합물) Free 친환경 제품을 개발했다. 또 제품 뒷면에 부착된 무늬목 박판은 대칭 균형구조를 만들어 마루의 변형과 뒤틀림을 최대한 억제하고, 제품 측면 내부에 별도의 공기 터널을 타공하여 온기 보존 효과를 향상 시켰다.
현재 유로 플로어는 총 12개의 수종(내추럴 오크, 화이트 오크, 브라운 오크, 카푸치노 오크, 포레스트 오크, 젠오크, 버찌, 카바, 자토바, 티크, 수쿠피라, 월넛)을 갖추고 있다.


 

 

 

 

 

 

 

 

 

 

 

 

 

 

 

한샘은 현재 원목마루, P-FLOOR, 강화마루 제품들도 모두 개발·테스트를 마친 상태로 원목마루와 P-FLOOR 제품은 4월 중에, 강화마루 제품은 5월 중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한샘은 이번 마루 사업 진출과 함께 기존 마루 시장의 총판(대리점)에 의한 유통 시스템을 혁신하고 있다.
한샘 마루의 유통 특징은 불필요한 중간 마진을 줄이고, 무분별한 유통 체계에 의한 단가 경쟁을 타파하기 위해 한샘의 전문 영업 사원들이 인테리어 업체에 직접 제품을 공급하는 것이다. 한샘은 이런 유통 체계 혁신을 통해 높은 품질의 제품을 저렴하게 공급하고, 한샘과 거래하는 인테리어 업체에게는 높은 마진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서비스 측면에서도 본사 직매·직시공을 통해 최고의 시공 품질을 보증하고, 보양서비스 제공 및 전문 A/S 조직 운영 등 기존 가구 분야 최고 수준의 한샘 서비스를 그대로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한샘 건자재사업본부 박석준 부사장은 “한샘은 욕실가구에 이은 마루제품 출시로 홈인테리어에 필요한 풀 라인을 갖추게 되었다”며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국내 인테리어업계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님에 의해 복사(이동)되었습니다. (2009-05-13 10:13:03)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