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감의 깊이, 다채로운 컬러로 공간의 표정을 살리다
국내 건축장식자재 기업 LG하우시스가 뛰어난 무늬의 입체감으로 미려한 외관을 연출하는 벽지 ‘지니아’의 2016 컬렉션을 선보였다.
‘지니아 2016 컬렉션’은 LG하우시스만의 엠보 공법을 적용해 질감의 깊이감과 디테일을 극대화 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엠보의 선명도를 더욱 높여 오돌토돌한 패턴의 리드미컬한 감촉이 손끝까지 전해지도록 탁월하게 표현했다.
자연스러우면서도 세련된 컬러와 디자인은 패턴을 기준으로 패브릭(Fabric), 헤리티지(Heritage), 로맨티시즘(Romanticism) 등 총 3가지 콘셉트로 구성된다. 먼저 내츄럴한 소재가 엮인 느낌의 패브릭은 딥 엠보를 통해 직물 형태를 최대한 구현했으며, 색이 바래고 뜯긴 듯한 텍스쳐를 강조한 헤리티지는 빈티지풍을 연상시킨다. 또한 정형화된 클래식 패턴에 레이스와 여성스러운 느낌의 패브릭 조직을 가미한 로맨티시즘은 우아하면서도 안정감 있는 공간을 연출한다.
이 같은 3가지 콘셉트에는 대중적인 그레이톤에 고급스러운 골드브라운, 뉴트럴베이지 등을 적절히 혼합해 개발한 총 34가지 컬러 라인이 있다. 이를 통해 입체적인 질감에 다채로운 컬러를 기반으로 공간의 표정을 더욱 살릴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더불어 이번 신규 컬렉션 제품은 벽지표면의 특수 코팅층이 햇빛이나 실내 형광등 불빛에 반응해 새집증후군이나 환경성 질환을 일으키는 유해물질을 분해 및 저감시켜 맑고 쾌적한 생활공간 연출을 도와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니아 2016 컬렉션 디자인 콘셉트
1. 패브릭(Fabric) - Woven&Natural
Deep 엠보로 직물을 최대한 구현하며 내츄럴한 소재가 엮인 느낌을 그대로 표현한 콘셉트
2. 헤리티지(Heritage) - Rustic&Vintage
딱 떨어지는 무늬가 아닌 바랜 듯한, 뜯긴 듯한 디자인과 텍스쳐를 나타내는 콘셉트
3. 로맨티시즘(Romanticism) - Relief&Graceful
정형화된 클래식 패턴에 레이스 또는 여성스러운 느낌의 패브릭 조직을 가미한 콘셉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