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양복을 맞추듯 마루를 맞추다
[Product]양복을 맞추듯 마루를 맞추다
  • 백선욱 기자
  • 승인 2009.04.09 12: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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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복을 맞추듯 마루를 맞추다
가조띠 Idee & Parquet

 

 

 
 

 

 

 


마치 양복을 맞추듯 마루바닥재도 고객의 주문에 따라 핸드메이드 맞춤으로 제작할 수 있다.
이태리 명품 원목마루 가조띠로 잘 알려진 플로라코리아는 최근 가조띠의 신제품 ‘Idee & Parquet’을 새롭게 런칭했다.  
2009 경향하우징페어를 통해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된 ‘Idee & Parquet’는 Tuscan 장인들의 경험과 전통이 그대로 녹아 있는 주문생산 시스템을 통해 독특하고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Idee & Parquet는 고도로 전문화되고 숙련된 장인들의 네트워크에 힘입어 고품격 원목마루 제품의 디자인, 생산, 상담에 이르기까지 올라운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새 판재 및 재생 판재를 이용해 시리즈 별 일반 생산뿐 아니라 고객 각각의 취향에 따른 맞춤식 주문생산도 하고 있다.
이탈리아와 해외의 일류 디자인 스튜디오, 구찌, 프라다, 루이비통, Pitti Immagine과 같은 고객들의 까다로운 요구를 만족시키는 유일한 방법은 올라운드 서비스를 하는 것뿐이며 이것이 요즘 추세이기도 하다.
다양한 제품을 제공한다는 말은 회사가 창조성을 중시하며 진부한 것에서 과감히 탈피하려는 디자이너들의 요구에 부합하여 사전 계획이나 어떤 틀에 구애 받지 않고 한 점의 제품, 더 나아가 한 조각의 나무라도 디자인하고 생산한다는 의미이다.
‘Idee & Parquet’은 고객의 취향에 따라 다음과 같이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Linea Chimera는 세 겹의 판재로 된 제품과 세 겹 디자인이 출시되어 있다. 내추럴 혹은 착색 처리가 된 오크에 여러 가지 수공 작업으로 마무리를 할 수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왁스로 마무리하여 나무의 자연스러운 느낌을 살렸다.
Linea Lancia d’oro는 세 겹의 판재 제품으로 두 종류의 프랑스 청어가시무늬 패턴을 가지고 있다. 마무리가 기름으로 처리되어 한결 기품이 있어 보이면서도 자연스러운 느낌이 그대로 살아 있다.
Linea Pratovecchio는 오크나무, 느릅나무, 소나무, 그리고 포플러 나무, 이 네 수종의 재생 세 겹 판재로 생산되는 품목이다. 고대로부터 전래되어 오는 전통적인 기법을 사용하여 모두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는 Pratovecchio 제품군은 봉박과 왁스 작업 또한 손으로 이루어진다.
Linea Piazza Grande는 다섯 혹은 여섯 개의 긴 조각을 격자무늬로 맞붙여 만든 야외용 마루 바닥재이다. 매우 단단한 성질을 가진 Ipe Tabaco 수종을 재료로 사용하기 때문에 내구성이 뛰어나 어떤 외부환경에도 잘 견딘다.
Linea Idee는 긴 조각을 여러 개 맞붙인 것으로부터 판재 끝에 나뭇결이 살아 있는 것, 그리고 철제 바닥재에 이르기까지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진 다양한 종류의 품목이다. 이제 마루 바닥재를 고를 때에도 이처럼 폭넓은 선택이 가능한 시대가 되었다.
Abito su misura는 마치 최고급 맞춤 양복을 만들듯이, 탁월한 기술과 경험을 가진 Idee & Parquet. 장인들이 고객이 주문하는 대로 고품격 제품을 기획해 주는 프로젝트이다.
www.flora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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