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세라크 울’
국내 최초 건축용 내화 구조에 적용
KCC의 ‘세라크 울’은 국내 최초로 건축용 내화구조에 세라믹 파이버(Ceramic Fiber)를 적용한 제품이다. 사용 온도가 섭씨 1,260도에 달하는 이 소재는 가열로와 같은 높은 내화 성능이 필요한 곳에 사용되므로 화재와 같은 고온 상황에서 철골에 열이 전달되는 것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이 세라믹 파이버를 건축용 내화 구조에 적용한 세라크 울은 습식/반습식 내화 구조와 달리 건식 시공법을 채택해 시공 속도가 빠르고 건조 및 양생 기간이 따로 필요하지 않다. 또 간편한 볼트 용접 방식을 적용해 기존 내화 구조에 비해 보수 시공이 쉽다.
철골 구조체에 세라크 울을 적용한 내화 구조에 대해서 KCC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내화구조 인정을 국내 최초로 획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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