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PVC 바닥재 신제품 출시
디자인 높이고 항균력 더 높여
이를 위해 KCC는 전국 대리점 및 소매점 등의 소비자 요구를 조사, 분석하여 디자인 개발 초기 단계부터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전국 대리점을 대상으로 신제품 품평회를 실시해 패턴 및 컬러 등에 대해서도 꼼꼼하게 점검했다.
아름답지만 쓸모가 없거나, 쓸모는 있으나 아름답지 않은 것은 좋은 디자인이라고 할 수 없다. 소비자들이 기존 우드 무늬 바닥재에 식상함을 느끼고 새로운 것을 원하는 움직임에 단순히 우드 무늬를 탈피한 특이한 패턴이나 색상의 바닥재를 개발해도 쓸모가 있지 않다면 니즈를 충족시킬 수 없다.
KCC는 소비자의 새로운 디자인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한 번의 좋은 시도에 그치지 않을 진정한 ‘굿 디자인’의 바닥재를 개발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타사와의 디자인 차별성과 상품성을 동시에 만족시키기 위해 패턴 및 색상 등에서 ‘자연스럽지만 새로운’ 디자인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KCC는 항균력을 보다 강화한 바닥재 ‘예원수’를 출시해 건강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했다. 신발을 신고 생활하는 상업용 공간에 주로 적용되는 중보행 바닥재와 달리, 경보행 바닥재는 신발을 벗고 생활하는 방이나 거실, 업소용 내실 등에 주로 쓰인다. 항균 바닥재 ‘예원수’는 제품 백면의 컬러와 디자인도 항균 바닥재 특성과 어울리게 리뉴얼해 세세한 부분까지도 소비자 만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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