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홈데코 4월 일일 최고 생산량 달성
직장폐쇄 중에도 공장 정상 가동 중
한솔홈데코는 지난 3월 14일 노조원의 무리한 쟁의행위로 인한 손실을 감당하기 어려워 직장폐쇄를 단행하였다.
당시 한솔홈데코의 대리점 및 거래처는 제품 생산 및 공급의 차질로 인해 영업활동이 원활하지 못할 것을 우려하기도 하였으나, 다행히 간부와 비조합원을 중심으로 공장을 정상 가동해 기우임을 확인시켜 주었다.
직장 폐쇄 이후 비조합원만으로 가동하는 4월에 일일 최고 생산량을 달성하였으며, 품질은 더욱 좋아졌다.
이에 28일 한솔홈데코 MDF 주요 대리점 모임인 한솔회(김광수 회장)에서는 자발적으로 임직원의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자 격려금을 모아 공장을 방문 하였다.
이 날 참석한 대리점 사장단은 "본사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슬기롭게 헤쳐 나가며, 임직원이 직접 피땀 흘려 제품을 생산하는 모습을 보니 영업을 더욱 열심히 해야 겠다는 의지가 생긴다. 빠른 시일 내 공장이 정상 가동화 되고 생산량이 증가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는 뜻을 전하였다.
홈데코 관계자는 "평상시 본사와 대리점과의 두터운 신뢰가 형성되어 왔던 관계가 이번 계기로 더욱 확고하게 되었으며, 향후 목재업계에서 win-win하기 위한 토대를 튼튼히 다지게 되었다"고 밝혔다. www.hansolhomedeco.co.kr
저작권자 © 월간 THE LIVING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