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자연에 둘러싸인 집 진주혁신도시 전원주택
도심 속 자연에 둘러싸인 집 진주혁신도시 전원주택
  • 백선욱 기자
  • 승인 2023.03.23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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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 보이는 도심 속 공원에 둘러싸여 완벽한 숲세권을 이루는 매력적인 도심형 전원주택

도심의 장점과 자연친화적인 생활을 함께 누릴 수 있는 도심형 전원주택의 인기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이번에 소개하는 현장은 경남 진주혁신도시에 자리 잡은 목조주택으로, 강이 보이는 도심 속 공원에 둘러싸여 완벽한 숲세권을 이루는 매력적인 도심형 전원주택이다.

젊은 건축주 부부는 세 자녀와 함께할 자유로운 전원생활을 꿈꾸었다. 과감하게 아파트 생활을 접고 층간 소음이 없는 프라이빗한 전원주택을 선택했다. 푸른 정원이 함께하고 있는 주택은 입면이 동남향을 바라보고 있어 아침 해가 가득 들어와, 아침부터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

 


밝고 고급스러운 외관


주택 외관은 균일하게 시공된 벽돌 마감재와 모임지붕으로 무게감을 주었다. 외장재로 사용된 치장벽돌(트윈스 롱화이트)은 길이가 길고 마감이 매끈하면서 깨끗하고 밝은 느낌을 준다. 치장벽돌 조적 후, 미색의 벽돌과 어울리는 회색 줄눈으로 마감했다. 여기에 아치형 게이트를 통해 부드럽고 클래식한 감성을 더해주었다. 주택 앞쪽과 오른쪽에 현무암 석재 데크를 시공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었고, 1층과 2, 두 층 모두 포치를 계획해 입체적이고 깊이감 있는 디자인을 완성했다.

주택 외관은 균일하게 시공된 벽돌 마감재와 모임지붕으로 무게감을 주었다. 외장재로 사용된 치장벽돌(트윈스 롱화이트)은 길이가 길고 마감이 매끈하면서 깨끗하고 밝은 느낌을 준다.
아치형 게이트를 통해 부드럽고 클래식한 감성을 더해주었고, 주택 앞쪽과 오른쪽에 현무암 석재 데크를 시공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었다.

 


화사한 분위기로 디자인된 1


밝은 컬러를 선호하는 건축주의 취향을 반영해 내부는 화이트 톤과 베이지 톤으로 깔끔하고 화사한 분위기로 디자인했다. 집의 첫인상인 현관부터 화이트 톤으로 밝게 연출했다. 클래식 콘셉트에 맞게 골드 포인트를 준 네이비 컬러의 양개형 중문은 공간에 세련된 무게감을 주고, 대리석 타일은 고급스러운 느낌을 부여한다.

실내는 공용공간이 중심에 넓게 위치하고, 두 개의 침실과 욕실이 나란히 있어 프라이버시를 존중하며 편안한 생활을 계획할 수 있다. 안방의 경우, 드레스룸이 나란히 배치되어 동선이 간결하고 편리하다. 화이트 톤으로 정갈하게 연출한 침실은, 전면 통창 시공으로 채광과 환기가 좋으며, 심플한 원목가구와 매입등으로 정돈된 실내를 구현했다. 드레스룸에는 시스템장을 시공해 수납이 편리하고 깔끔하다.

2층까지 시원하게 천장을 오픈한 거실은 탁 트인 개방감을 준다. 우물천장의 코너를 라운드 처리하고 화려한 금속 샹들리에와 매입등, 간접등박스로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바닥에는 화이트 톤 강마루를, 벽면에는 아트월인 스타일월을 시공해 공간을 더욱 밝게 꾸몄다. 마당을 향해있는 커다란 파티오창과 두개의 고측창으로 풍경과 채광이 집안 깊숙이 들어온다. 창호는 단열성과 기밀성이 뛰어난 1등급 독일식 창호를 선택했다.

거실과 오픈된 구조의 주방은 개방감 있는 실내 분위기를 연출하고, 쾌적한 동선을 만드는 데 효과적이다. 주방가구를 ㄷ자형으로 배치하고, 전체를 화이트 톤으로 디자인해 시각적으로 공간이 더욱 넓어 보이게 하는 효과를 주었다. 주방 옆쪽은 다용도실이 위치해 정돈된 실내 연출이 가능하며, 주방 옆문은 데크와 연결되어 활용성이 높다.

 

마당을 향해있는 커다란 파티오창과 두개의 고측창으로 풍경과 채광이 집안 깊숙이 들어온다. 창호는 단열성과 기밀성이 뛰어난 1등급 독일식 창호를 선택했다.
2층까지 시원하게 천장을 오픈한 거실은 탁 트인 개방감을 준다. 우물천장의 코너를 라운드 처리하고 화려한 금속 샹들리에와 매입등, 간접등박스로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거실과 오픈된 구조의 주방은 개방감 있는 실내 분위기를 연출하고, 쾌적한 동선을 만드는 데 효과적이다. 주방가구를 ㄷ자형으로 배치하고, 전체를 화이트 톤으로 디자인해 시각적으로 공간이 더욱 넓어 보이게 하는 효과를 주었다.
안방의 경우, 드레스룸이 나란히 배치되어 동선이 간결하고 편리하다. 화이트 톤으로 정갈하게 연출한 침실은, 전면 통창 시공으로 채광과 환기가 좋으며, 심플한 원목가구와 매입등으로 정돈된 실내를 구현했다.

 


깔끔한 공간과 멋스러운 포치가 있는 2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실은 오크 집성판과 화이트 난간으로 안정감 있게 연출했다. 여기에 발목등을 시공해 편의성을 높이고, 눈꽃 조명으로 화사한 포인트를 주었다.

2층 복도와 가족실은 넓은 보이드로 개방감이 좋고, 시각적인 소통이 이루어진다. 오픈 천장의 조명과 고측창을 통해 전달되는 빛으로 밝고 따뜻한 공간이 된다. 가족실의 경우, 원하는 취미활동이 가능해 일상 속 특별한 재미를 누릴 수 있다. 2층 자녀들의 방은 밝고 정갈하게 꾸몄고, 하얀 바탕에 어울리는 클래식한 원목가구를 배치해 고급스러운 포인트를 주었다. 욕실은 테라조와 컬러 타일을 시공해 경쾌하고 다채로운 느낌을 준다.

계단실 앞쪽에 위치한 포치 공간은 외부마감재와 같은 화이트 벽돌로 통일감 있게 마감했으며, 바닥에는 합성목재 데크를, 천장에는 루바를 시공해 내추럴한 감성을 더해주었다. 둥근 아치형 디자인을 더해 고급스럽고 멋스러운 아름다움을 나타냈고, 벽을 따라 동쪽과 남쪽으로 넓고 긴 개구부를 내어 사시사철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디자인했다.

2층 복도와 가족실은 넓은 보이드로 개방감이 좋고, 시각적인 소통이 이루어진다. 오픈 천장의 조명과 고측창을 통해 전달되는 빛으로 밝고 따뜻한 공간이 된다.
가족실의 경우, 원하는 취미활동이 가능해 일상 속 특별한 재미를 누릴 수 있다.
2층 자녀들의 방은 밝고 정갈하게 꾸몄고, 하얀 바탕에 어울리는 클래식한 원목가구를 배치해 고급스러운 포인트를 주었다.
욕실은 테라조와 컬러 타일을 시공해 경쾌하고 다채로운 느낌을 준다.
포치 공간은 외부마감재와 같은 화이트 벽돌로 통일감 있게 마감했으며, 바닥에는 합성목재 데크를, 천장에는 루바를 시공해 내추럴한 감성을 더해주었다. 둥근 아치형 디자인을 더해 고급스럽고 멋스러운 아름다움을 나타냈고, 벽을 따라 동쪽과 남쪽으로 넓고 긴 개구부를 내어 사시사철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디자인했다.

 


건축 개요


위치: 경남 진주시 충무공동

건축구조: 경량목구조

건물규모: 지상 2

건축면적: 197.79/ 254.68

외부마감재: 치장벽돌(트윈스 롱화이트)

내부마감재: 실크벽지, 강마루, 목질벽장재

창호재: 독일식 시스템창호

설계·시공: 하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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