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창호, ‘2016 대한민국 에너지 대전’ 참가
이건창호, ‘2016 대한민국 에너지 대전’ 참가
  • 차차웅 기자
  • 승인 2016.11.23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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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진공유리, 초고단열 시스템창호‧커튼월 선보여

이건창호가 지난달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6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참가해 제로에너지빌딩을 실현하는 혁신 기술을 선보여 주목받았다.

이번 전시에서 이건창호는 한·ZEB(Zero Energy Building) 네트워크관을 통해 차세대 진공유리, 초고단열 시스템창호 등 에너지 절감을 극대화하는 제품 및 기술을 선보였다. 이건창호가 새로운 개념의 기술과 공정을 도입해 개발한 차세대 진공유리는 두 장의 유리 사이에 진공 층을 형성해 대류와 전도를 통한 열전달을 원천적으로 차단한 제품으로 현재 유리 중 세계 최고 단열 성능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 첫선을 보인 고단열 고성능의 초슬림 커튼월도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건창호가 새로이 도입한 ‘FWS 35 PD’는 정밀하게 가공된 알루미늄과 신기술을 적용한 단열 바(Bar)를 통해 성능을 한층 끌어올린 커튼월로, 35mm의 입면폭으로 설계되어 슬림하며 최대 400kg까지 유리 무게를 견딜 수 있어 견고하다.

이건창호 관계자는 창에서 손실되는 열을 차단하는 것만으로도 에너지 절감이 가능한 만큼, 제로에너지빌딩의 실현을 위해서는 고기능 창호의 역할이 중요하다앞으로도 1등급 창호를 넘어 더욱 다양한 에너지 솔루션을 제시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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