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리벽지, 환경부와 환경성질환 예방사업 MOU 체결

2019-06-12     박선민 기자

아트북 등 친환경벽지 제공하는 방식으로 참여

 

친환경벽지 전문기업 개나리벽지(대표이사 김훈)가 지난 516일 서울 갈현지역아동센터에서 환경부와 사회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업무협약식을 2년 연속 체결했다.

사회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은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각 지자체를 중심으로 사회취약계층의 활동공간에 대해 환경설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유해인자를 진단·컨설팅하고 개선해주는 사업이다. 개나리벽지는 실내환경 개선을 위한 친환경벽지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해당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최근 미세먼지, 대기질환과 같은 사회적 문제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과 마찬가지로 개나리벽지는 몇 년 전부터 꾸준히 친환경제품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은 실크벽지 컬렉션 아트북이다. 새롭게 출시한 아트북은 옥수수의 전분에서 추출한 식물성 원료로 만든 천연 옥수수 식물성수지(PLA : Poly Latic Acid)를 코팅한 친환경벽지로, 건강한 벽지의 새로운 기준이 되고 있다.

개나리벽지 영업·마케팅 총괄인 김재희 상무는 주거환경 가치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벽지의 디자인적 만족감뿐만 아니라, 건강한 주거환경을 위한 기능성벽지에 대한 연구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겠다건강한 사회와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필요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업의 책임경영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