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서울벽지 Seoulwallpaper
[preview] 서울벽지 Seoulwallpaper
  • 이보경 기자
  • 승인 2014.03.05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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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벽지 Seoulwallpaper

2014 신제품 다온(Daon)
품격이 다른 디테일과 감각적인 컬러감

 

봄은 집안 분위기를 바꾸고 싶다는 생각이 유독 강렬해 지는 계절이다. 벽의 소재와 컬러 매치만 잘해도 원하는 인테리어의 절반은 성공한 셈. 따라서 봄 인테리어를 위한 벽지의 컬러와 패턴 선택은 신중 할 수 밖에 없다. 서울벽지가 출시한 고급실크 벽지 2014 다온 컬렉션은 강렬하면서도 고혹적인 색감으로 밋밋한 공간에 힘을 줄 수 있는 라인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모던하면서도 편안한 자연스러움이 벽지에 그대로 담겨져 있으며 여기에 품격이 다른 디테일과 감각적인 패턴은 공간마다 다른 스토리를 만들고 있다. 서울벽지는 2014 신제품 다온 컬렉션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며 다양해진 트랜드 속에서 벽지 하나가 집안 표정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 잘 보여주고 있다. 어느것 하나 거슬리는 것 없이 자연스럽게 하나의 공간으로 어우러진 서울벽지 2014다온 컬렉션에 주목해 보자.

 

1 공간에 빛을 담다 Rustic & Romantic
도시자연 안의 다양한 빛의 스펙트럼에 주목한다.
일상의 공간을 빛과 컬러블록을 이용해 로맨틱하면서도 신선한 코지함이 느껴지게 한다. 이따금 뺨을 스치는 상쾌한 바람, 소담스러운 초록 식물의 싱그러운 향내 모네의 그림 속 햇살을 그대로 담아낸 컬러감은 공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준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빛의 흐름을 공간 속에 담아내어 다양한 이야기와 감정을 표현하고 있다.
테마: 따뜻한 햇살의 부드러움, 순박한 소녀의 설렘이 자연스럽게 녹아있는 빛의 풍경
컬러: 브라이트, 무지개 빛 광택, 깨끗한 화이트, 햇빛이 투영되어 보이는 유리병, 여성스러운 터치
패턴: 섬세한 레이스 조직, 러스틱한 플로럴, 유기적인 곡선,
소재: 글라스(glass), 린넨, 자수, 레이스, 깃털, 핸드메이드 뜨개질, 섬세한 트리밍

 

2 자연의 강렬한 색채를 담다
Origin & Natural Touch
눈에 띄는 자연의 아름다움이 그대로 공간에 표현된다.
온실 속에서 가꾸어진 화초에 국한되어 자연을 바라보는 현대인에게 꾸며지지 않은 본연의 아름다운 자연을 보여 준다. 넓게 뻗은 공간을 채우는 자연의 붓 터치가 서로 어울려 춤을 추고 그 어울림은 시선을 사로잡는다. 자연의 속삭임이 가득한 공간에 새어 들어오는 율동감이 포인트 되어 일상의 활력을 준다.
테마: 진실 된 자연, 자연의 순간을 담은 강렬한 컬러 포인트.
컬러: 청량한 블루, 짙은 녹음, 밝게 빛나는 옐로우,
패턴: 자연의 물결, 유화의 붓터치감, 애님멀, 네츄럴 포인트 패턴, 플로럴, 물의 파동
소재: 천연소재, 세라믹, 덜 가공된 원목, 철제가구의 부식

 

3 황금빛 화려함을 담다 Contemporary & Classic Mood
찬란한 황금빛 색채의 향연, 화려함으로 모든 것을 지배한다.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오리지널리티의 가치가 황금빛을 통해서 공간을 깊고 고귀하게 만든다. 오래된 복잡함을 현대적인 모던함으로 풀어내면서 골드 빛의 장식들이 더 빛을 발하고 있다. 꽃이 보석이 되고 나무의 잎사귀는 금빛가루를 뿌린 듯, 금빛과 형형색색의 보석으로 펼쳐진 클림트의 화려함을 통해 과거의 클래식한 우아함과 현대의 세련된 장식미를 같이 만나 볼 수 있다.
테마: 눈빛을 사로잡는 황금빛의 향연. 클래식과 모던의 믹스매치
컬러: 골드, 태양에 그을린 브론즈 골드, 찬란하게 빛나는 보석
패턴: 기하학적인 골드패턴, 모던한 다마스크, 골드물결, 옵티컬
소재: 실크, 브론즈 광택의 금속, 벨벳

 

4 평면에 입체감을 담다 Natural Emotion & Modern
공간에 입체감을 주어 생동감 넘치는 활력의 공간으로 재탄생 되었다.
기존의 공간을 분할하여 현대적인 세련미가 더해진 감성적인 공간으로 나타낸다.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접근성을 보여준 피카소의 감성을 통해서 차별화된 모더니즘과 북유럽풍의 내추럴 감성을 보여 주고자 한다. 시간이 지나도 가치를 잃지 않는 공간으로 현대적인 입체미에 자연의 편안함까지 느낄 수 있는 새로운 접근을 시도 하고 있다. 내추럴과 상반되는 마감재와의 믹스 앤 매치, 유기적인 패턴을 포인트로 주어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는 공간에 생동감을 부여한다.
테마: 면 분할과 입체적인 큐비즘, 자연과 친화되는 북유럽 풍 감성.
컬러: 그레이, 뉴트럴 컬러, 브라이트, 브라운계열.
패턴: 눈에 띄는 엠보싱 그레인, 미니멀, 우드, 파벽돌, 노르딕패턴, 그래픽 패턴.
소재: 세라믹, 빈티지 우드, 퀼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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