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코스모스벽지 2009 합지벽지 출시
[PRODUCT]코스모스벽지 2009 합지벽지 출시
  • 이보경 기자
  • 승인 2009.01.10 1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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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벽지 2009 합지벽지 출시
광폭 ‘앨리스(Alice)’ & 소폭 ‘아트론(Artlon)’

 

 

 
 

2009년도 코스모스벽지 합지 제품의 메인 디자인 테마는 NEW ENERGY(창조적 에너지).
이전과 달라진 생활이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의미를 찾아가는 방식과 미래를 보는 구조도 완전히 변화하고 있다. 이렇듯 패러다임이 바뀌고 관점이 변하면서 경계가 모호해지고, 과거의 패자가 오늘의 승자가 되고 이전에 억눌렸던 요소들이 빈틈을 찾아 전환을 꾀하고 있다.
특정지역을 중심으로 나타나던 에스닉도 전 지역으로 확대되고 있고, 플로럴 패턴도 지나친 추상에서부터 매우 사실적인 것에 이르기까지 수십 가지 스타일로 표현되고 있다. 이처럼  최근 벽지 디자인은 어떠한 하나의 경향보다는 그것을 받아들여 자체 특성에 맞게 재구성하는 브랜드들의 역할이 증대되고 있다. 수많은 경우의 수가 존재하며, 넘쳐나는 모티브와 기법들의 홍수 속에서 어떤 것을 받아들이고 어떤 것을 모디파이 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춰야 할 것이다.
거기에 가장 중요한 모티브를 제공하는 것이 이전엔 우리 주변을 맴돌기만 했던 환경과 자연이다. 하지만 이러한 무드를 표현하는데 있어서 직접적이고 사실적인 것 보다 깊이감 있는 은유를 통해서 한 단계 트위스트 해주는 시도가 중요하다.
2009년을 시작하는 봄, 여름 시즌을 맞아 이러한 역설과 반전 속에서 이전과는 달라진 새로운 은유로 창조적 에너지(New Energy)를 만들어내는 것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

 

Theme1. Poetic Dreamer
자연의 파괴 없이 지속되는 가치에 대한 탐구가 과거로부터 지속되어 온 엘레강스의 요소와 결합 한다. 1910년대의 플루이드하고 자연스러운 패턴과 현대의 가장 중요한 가치인 웰빙과 로하스의 감성이 어우러진다. 엘레강스를 그대로 표현하기 보다는 소재 자체에서 내추럴함이 느껴지는 외관과 고급스러운 광택감을 통해 조금 건조하게 제한한다. 여기에 자연의 숭고함을 담고 있는 동양적인 느낌의 젠의 감성이 살짝 터치되며, 오가닉한 라인이 패턴이나 컬러로 대두된다.

 

Theme2. Timeless Origin
에스닉 인스피레이션은 과거와 현제, 자연과 도시의 결합을 보여준다. 지난 시즌의 트라이벌 무드를 이어가고 있는 테마이지만 지난 시즌이 에스닉한 무드의 세련된 리조트 무드였다면, 이번시즌 에스닉의 특징은 특정지역이 아닌 다양한 지역의 이국적인 정서를 가미한다는 것이다. 고대, 그리고 자연의 엄격함을 도시적으로 해석하여 거칠면서도 쉬크하게 표현한다.
웅장함을 지닌 고대 문명, 그리고 그 속에서 발견되는 이국적인 유물들에서 영감을 얻어 풍부하고 신비스러운 감각을 자아낸다. 낯설고도 풍부한, 원시적이면서도 세련되며, 거칠지만 고급스러운 이중성을 내포하는 새로운 트렌드를 창조한다.

 

Theme3. Innovation
환경에 대한 이슈는 이제 하나의 빅 트렌드로 자리 잡는다. 인테리어라는 것도 소비문화 이므로 얼마만큼 세련되고 얼마만큼 새로운가가 이때까지 중요한 포인트였다면 이제는 새로운 것을 계속 생산해내기 보다는 버려진 것들을 재활용하고 재사용함으로써 기존에 찾아볼 수 없었던 색다름과 크리에이티브의 키를 찾아내는데 주목하고 있다. 가치 있는 것과 쓸모없는 것 간의 경계를 모호하게 하면서 그 중간의 새로운 모티브를 찾아낸다. 주변의 모든 것은 패턴의 재료가 되고 인스피레이션 된다. 모든 도시적 라이프스타일이 한데 융합되며 예술적이기까지 한 풍부한 상상력으로 다양하게 믹스&매치 된다.  www.cosmosw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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