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it] 동화기업 대리점 우드플로어, 천병웅 대표
[visit] 동화기업 대리점 우드플로어, 천병웅 대표
  • 백선욱 기자
  • 승인 2017.09.28 14: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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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마인드 앞세워 시장 리드할 것

경기도 하남시에 자리 잡은 우드플로어는 올해 오픈한 동화기업의 신규 대리점이다. 하지만 이곳의 천병웅 대표는 15년 이상 동화자연마루를 취급해 온 업계 경력자로서, 뛰어난 대응력, 시공력을 바탕으로 빠르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최상위권 대리점을 목표로 하루하루를 분주하게 보내고 있는 천병웅 대표를 만나 그의 목표와 신념에 대해 들어보았다.

 

뛰어난 시공력, 대응력 앞세워 선전 중
우드플로어는 올해 5월 오픈했다. 아직 반년도 채 되지 않은 신생 업체다. 하지만 단기간 내에 빠르게 성장하며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기업의 역사는 짧지만, 천병웅 대표의 업계 경력은 결코 짧지 않기 때문이다. 이제 갓 40대에 접어든 천병웅 대표는 우드플로어를 설립하기 전 15년 이상을 한 동화기업 대리점의 영업사원으로 활약했다. 지인의 소개로 시작한 일이었지만 적성에 맞아 오랜 시간 업계에 종사하게 되었고, 최근 독립해 유통업체를 직접 운영하기에 이르렀다.
“젊은 마인드를 앞세워 시장을 리드하고자 하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이에 독립을 결심했고, 이전에 근무하던 유통업체의 몇몇 동료직원들과 함께 우드플로어를 설립했습니다. 조금 특이한 점이라고 한다면, 독립 전에 일하던 업체의 대표님과 계속해서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문제가 발생하면 조언도 구하고, 서포트까지도 해주실 정도로 자사를 지지해주셔서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수많은 유통업체들이 시장에 진입해 있고, 이에 더해 건자재 유통업체들이 대거 포진되어 있는 경기도 하남시에 자리를 잡은 것이 부담되는 것도 사실. 그러나 천 대표는 생각 이상으로 우드플로어가 선전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 이유로 뛰어난 시공력과 대응력을 꼽았다. 현재 우드플로어에서 운영하고 있는 시공팀은 6팀이다. 이 중 다수가 이전 업체에서부터 오랫동안 함께 일하던 시공기사들이다. 그렇기 때문에 마음도 잘 맞고, 이에 더해 실력도 매우 뛰어나다는 게 천 대표의 설명이다.
“자사가 시장에 진입한 지 오래되진 않았지만, 현재까지 시공기사들의 문제로 하자가 발생한 적은 한건도 없습니다. 그만큼 뛰어난 실력자들이지요. 또한 현재 활동하는 시공기사들은 자사와 함께 성장해나간다는 동료의식을 가지고 매우 열심히 일을 하고 있습니다. 만족하지 않을 수 없죠.”
대응력도 큰 장점이다. 우선 우드플로어는 2천평 이상의 충분한 재고 물량을 상시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거래처가 필요로 할 때 딜레이 없이 바로 제품을 납품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또한 우드플로어는 시공·제품 문제 및 요구사항에 있어 직접 소비자 응대를 통해 보다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소비자들은 시공·제품 관련 문제점이나 요구사항을 인테리어점에 얘기하고, 인테리어점은 그 내용을 대리점에 전달합니다. 이 과정이 사실 효율적이지는 않죠. 말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뜻이 와전될 수 있고, 소비자가 원하는 걸 캐치 못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그래서 자사는 문제 발생 시 되도록 소비자와 직접 대화를 통해 해결합니다. 이 같은 효율적인 대응은 소비자뿐만 아니라, 인테리어점의 만족도까지도 높일 수 있습니다.”

 

동화자연마루 만족도 높아
현재 우드플로어의 주력 브랜드는 동화자연마루다. 이전 업체에서부터 취급해 오던 브랜드를 그대로 이어가고 있다. 그 이유를 묻는 질문에 천병웅 대표는 가장 먼저 브랜드파워를 꼽았다. 동화자연마루는 현재 시장에서 가장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명실상부 업계 NO.1 브랜드다. 또한 본사 직배직시공 시스템에 대한 만족도도 높았다. 우드플로어는 자체 시공팀을 운영하고 있지만, A/S 등의 문제로 인해 인력이 부족한 경우가 있는데, 이때 본사 직영팀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하다는 게 천 대표의 설명이다.
제품에 대한 만족도도 높았다. 최근 출시한 나프강마루 ‘나투스 진’이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고, 기존 제품인 나투스 강 등 마루에 대한 평가 역시 꾸준히 좋다고 그는 말한다. 그리고 특히 최근 목재 벽장재 ‘디자인월’의 수요가 점차 증가, 향후 시장이 더욱 기대된다고 천 대표는 전했다.
“동화기업의 제품들은 높은 인지도에 걸맞게 품질·디자인이 매우 뛰어나 시장에서 호평을 얻고 있습니다. 특히 목재 벽장재 디자인월은 이제는 주택, 상업용 건축물뿐만 아니라, 관공서에서도 적용될 만큼 시장 확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최근 디자인월 헤링본 패턴 등 신제품이 지속적으로 선보여지고 있는 만큼, 향후 디자인월의 인기는 더욱 상승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건강이 1순위, 최상위권 대리점으로 도약할 것
젊은 리더 천병웅 대표는 바람과 목표도 뚜렷했다. 먼저 지속적인 매출신장을 통해 3~4년 안에 동화기업의 최상위권 대리점으로 도약하는 것이 천 대표의 단기적 목표다. 또한 자재 유통업계에 아직 젊은 인재들이 많이 없는데, 유능한 젊은 인재들을 영입해 우드플로어를 보다 혁신적으로 함께 이끌어가고 싶다는 뜻도 밝혔다. 아울러 향후에는 우드플로어라는 사명을 업계종사자라면 누구나 다 알 수 있도록 명성을 쌓고 싶다고도 전했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건강이라고 천 대표는 강조했다.
“자사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모두의 도움이 필요하기 때문에, 직원 및 시공기사들의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모두 아프지 말고, 다치지도 말고 건강하게 우드플로어를 함께 이끌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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