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oom in] 이탈리아 타일 전문기업 진영코리아, 프리미엄 타일 갤러리 오픈
[zoom in] 이탈리아 타일 전문기업 진영코리아, 프리미엄 타일 갤러리 오픈
  • 백선욱 기자
  • 승인 2017.08.01 14: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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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여개 패널 동원, 제품의 진가를 보다 효과적으로 볼 수 있는 공간

 

수입타일 시장의 선두주자 진영코리아가 본사 사옥 지하에 100평 규모의 새로운 전시장을 마련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6월 28일 오픈 행사를 통해 정식으로 모습을 드러낸 이번 전시장은 획기적인 공간으로, 그동안 제대로 빛을 보지 못했던 진영코리아의 진면목을 드러낼 수 있는 야심찬 공간이라 할 수 있다. 기존에 주류창고로 쓰였던 곳이라고는 상상할 수 없는 대변신이며, 지하라고는 느껴지지 않는 쾌적함도 포인트다.
이탈리아산 제품의 보유량과 다양함에 있어서 국내 최고라 할 수 있는 진영코리아는 이번 전시장을 준비하는데 있어 보유하고 있는 전 제품의 진가를 보다 효과적으로 볼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드는데 주력했다. 또한 제품을 일정 규격 이상의 면적에 적용하지 않는 이상 제품의 디자인을 제대로 보여줄 수 없다는 현실적인 문제점을 최대한 극복하고자 고심했다.
이를 위해 이탈리아에서도 유명한 타일전시가구 전문 브랜드의 전시대를 수입해 설치했고, 국내에서 직접 혹은 현지에서 시공한 200여개의 패널을 동원했다. 전시장에는 최소 200개 이상의 국내 재고 품목이 전시되었으며 그 중 약 90%는 이탈리아 제품이다.
또한 가장 많이 쓰이는 300mm x 600mm, 600mm x 600mm 사이즈부터 450mm x 900mm, 600mm x 1200mm, 900mm x 900mm을 거쳐 1000mm x 3000mm 초대형 슬림타일까지 한계 없는 사이즈는 물론, 다양한 천연석 디자인을 중심으로 콘크리트와 테라코타, 브릭타일, 우드타일 등 오늘날 생산되는 풍성한 타일 디자인을 아우르는 폭넓은 제품들을 전시장에서 고루 만날 수 있다. 또한 전시장에는 얇은 두께(3.5mm, 5.5mm)의 초대형 슬림타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최근 들어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슬림타일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이 전시장에 어떤 사이즈의 제품이든 구애받지 않고 전시가 가능한 이유는 국내 타일 전시장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높은 층고를 자랑하는 특별한 공간이라는데 있다. 특히 일반적인 전시 패널과 달리 2.7m 높이의 대형 패널에 시공된 각각의 제품들은 탁 트인 공간감과 함께 들어서는 순간 엄청난 스케일로 압도해 강한 인상을 남긴다. 또한 지난해 본사 1층에 마련한 코토데스테 플래그샵과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제품을 고르거나 구경을 하는데 있어 지루함 없이 알차다. 아울러 유압식 화물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는 재미는 이 곳만의 독특한 매력 중의 하나다.
진영코리아 관계자는 “진영코리아 본사 전시장은 디자이너와 납품업체, 소비자가 함께 직접 방문해 고급스럽고 쾌적한 분위기 속에서 편안하고 전문적인 상담을 받으며 제품을 선택하는 매개가 되는 곳이다”며 “차분하고 여유 있는 분위기의 ‘프리미엄 타일 갤러리’에서 인테리어 공사라는 일련의 과정에서 겪는 스트레스를 풀며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고 밝혔다.
진영코리아 서울특별시 송파구 삼전로2길 3(진영빌딩) 02-416-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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