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 녹수, 미국 ‘서피스쇼 2017’ 참가, 美 바닥재 시장 공략 강화
[focus] 녹수, 미국 ‘서피스쇼 2017’ 참가, 美 바닥재 시장 공략 강화
  • 백선욱 기자
  • 승인 2017.03.09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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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클릭’, ‘에코레이’ 등 북미 고객 맞춤형 바닥재 선보여 주목

 

녹수가 지난 1월 18일부터 2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바닥재 전시회 ‘The International Surface Event(TISE)’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번째로 참가, 북미 시장에 특화된 바닥재를 선보이며 미국 내수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섰다.
북미 최대 규모의 바닥재 전시회 TISE는 다양한 바닥재와 이와 관련된 기계설비 및 서비스 분야의 공급자와 수요자들의 사업 교류의 장으로서 북미 바닥재 업계의 최신 트렌드와 발전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자리이다.
녹수는 이번 전시회에서 미국 시장의 트렌드에 맞는 친환경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의 제품을 다수 선보이며 북미의 주요 업계 관계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올해로 세계 시장 판매 12주년을 맞는 비접착식 친환경 바닥재인 ‘에코클릭’과 ‘에코레이’의 2017년 신규 디자인 컬렉션이 주목을 받았다.
녹수의 에코클릭과 에코레이는 미국, 독일, 프랑스, 영국 등 선진국 바닥재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친환경 프리미엄 제품으로 녹수는 ‘에코클릭’의 국내 및 해외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녹수 고동환 사장은 “미국 현지에 최적화된 디자인의 신제품 개발과 철저한 품질 관리를 통해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미국 시장을 선도해 나가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녹수는 적극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의 일환으로 미국 NOX US 오하이오 공장을 설립, 지난 2016년 1월부터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했다. 녹수 오하이오 공장은 11만7000㎡ 부지에 건평 3만5000㎡ 규모로 건설되었으며 연간 5백만㎡의 바닥재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를 갖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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