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 스테인리스 금속타일
우진 스테인리스 금속타일
  • 백선욱 기자
  • 승인 2008.07.3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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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체감이 살아있고 습식시공이 가능한 METAL TILE
우진 스테인리스 금속타일

 

내외장재 최고급 금속소재 스테인리스 스틸

 

 
최근 스테인리스강 수요창출 방안과 더불어 (주)우진의 스테인리스 금속타일이 화제다. 우진 스테인리스 스틸 타일은 올 초 경향하우징페어를 통해 첫 선을 보였다. 내구성이 뛰어나고 위생적인 스테인리스 스틸의 장점과 함께 시공이 간편하고, 디자인이 다양하여 신소재를 찾는 인테리어 전문가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최근 인테리어 업계는 디지털 문화와 함께 하이테크 디자인을 추구하는 퓨처리즘이 트렌드로 자리 잡음에 따라 내외장재에 금속성 질감을 적용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스테인리스는 누구나 고급으로 인식하고 있는 대표적인 금속소재다. 위생적이고, 내마모성이 우수하며 부식이 없다. 내열성과 내화성이 좋고, 충격에 강하며 크랙 발생이 없다. 냄새 흡수력도 있어 악취를 방지할 수 있다. 특히 최근에는 표면처리기술과 인쇄기술 발달, 제조방식 발달 등으로 디자인과 질감 구현이 자유로워 다양한 디자인과 컬러 연출이 가능하다.

 

다양한 디자인에 습식시공도 가능

 

 

 

기존에도 스테인리스를 적용한 많은 건축내외장재가 있었다. 그러나 이들 제품은 단순한 형상의 절곡 시공으로 입체감이 없고, 건식 시공방법으로 전문 시공가가 아니면 공사를 할 수 없었다. 또 주문 시공으로 시공비가 높고, 계획 생산이 불가하여 적용 범위가 제한적이었다.
우진 스테인리스 타일은 후면재료인 돌가루를 발포한 재질에 스테인리스 시트를 성형한 제품이다. 때문에 기존 세라믹 타일과 같이 습식시공도 가능하여 일반 타일공도 별도의 기술습득 없이 시공할 수 있다.
특수 에칭, 부식 등 특수표면처리와 인쇄기술 등으로 컬러와 패턴이 다양하고, 3차원 성형으로 입체감이 살아 있다. 특히 기존 타일과 같이 대량 생산, 규격화 생산이 가능하므로 수요를 확대시킬 수 있다. 가격도 ㎡ 당 7만원대로 고급 소재로서는 경쟁력이 있다.

 

국내 최초 금속타일 특허 획득

 

 
우진 스테인리스 금속타일은 장식용 내장재, 바닥재, 외벽재 등 용도에 맞게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내장재는 아트홀이나 로비 등의 포인트로 적용할 수 있고, 위생과 내열성을 요구하는 주방의 벽면재로 활용할 수 있다. 바닥재는 엠보 성형으로 논슬립 효과가 있고, 크랙 발생이 없으며, 청소 및 유리관리가 편리해 주거용 욕실은 물론 식당, 사우나 등 상업용 건축물에도 효과적이다.
시공은 습식시공과 건식시공이 모두 가능한데, 습식시공은 기존 세라믹타일과 같이 콘크리트 벽체에 몰탈이나 압착시멘트를 바르고 벽체에 직접 붙인다. 건식시공은 외장 단열재 위에 스테인리스 타일을 시공하는 방법으로 메쉬를 이용하여 단열재를 감싼 후 고정강판으로 메쉬와 단열재를 벽체에 고정시켜서 스테인리스 타일을 그 위에 건식 시공한다.
현재는 200×200 규격으로 약 20여 가지 패턴을 출시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75×300, 100×50 등 규격을 다양하게 개발하여 고객의 니즈에 적극적으로 부응해 나갈 계획이다. 우진은 건설사, 건축설계사무소, 주방가구메이커 등을 통한 프로젝트 영업과 인테리어 전문점을 통한 시판 영업을 병행하고 있다. 우진 스테인리스 금속타일은 국내 최초로 특허(제100767415호)를 획득했고, 현재 전문 대리점을 모집 중이다. www.stainlessti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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