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ket now] 한솔SB마루 국내 최초 아토피, 항곰팡이 인증
[market now] 한솔SB마루 국내 최초 아토피, 항곰팡이 인증
  • 백선욱 기자
  • 승인 2017.01.05 14: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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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 표면재, 표면 접착제 포름알데히드 NO

 

친환경 건축자재 전문기업 한솔홈데코 (이천현 대표이사) 가 국내 최초로 마루 바닥재 품목에 대해 대한아토피 협회와 한국건설생활환경 시험연구원(KCL)으로 부터 아토피 안심마크와 항곰팡이 제품으로 각각 인증 받았다.
이번에 인증 받은 제품은 한솔SB마루이며, 신체와 직접 맞닿는 부분인 마루 표면재, 코어재와 표면제를 붙이는 접착제에 포름알데히드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한솔 SB마루 표면은 특수 표면 처리 기술인 EB(Electron-Beam)코팅이 적용된 올레핀 마루 표면재를 사용하여 마루 표면이 불에 탔을 시에도 물과 이산화탄소만을 배출하며 인체에 유해한 물질이 방출되지 않는다. EB 코팅은 병원에서 수술도구를 살균 멸균하기 위해 사용하는 처리 방법으로, 바닥재 품목으로 국내에서는 한솔SB마루만 적용 가능하다.
표면재 접착 부분에 있어서도, 일반적으로 강화마루나 강마루의 경우 멜라인 함침지를 적용하는데 이 경우 포름알데히드가 일부 포함되어 있으나, 한솔SB 마루는 포름알데히드가 전혀 포함되어 있지 않는 F★★★★ 인증 (일본최고 친환경 인증) 받은 접착제를 사용하였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코어재는 친환경 최고 등급의 Super-E0 자재를 사용하여 친환경성을 더하였다.
이 결과 실제 한솔SB마루의 표면이 불에 탔을 때는 물과 이산화탄소만이 방출된다. 뿐만 아니라, 여러 종류의 곰팡이 균사를 접종하고 상대습도 85%, 온도 28도 (곰팡이 발육 최적 조건) 에서 28일간 배양했을 때 해당 곰팡이가 더 이상 발육하지 않았다.
최근 새집 증후군에 대한 문제가 대두되며 소비자들은 ‘집’ 에 대한 친환경성에도 주목하기 시작하였다. 실제 1970년대 까지만 해도 아토피 피부염은 6세 이하 소아의 3%에서만 앓고 있다고 보고 되었지만, 최근에는 소아 20%, 성인에서도 1~3% 정도 발생하고 있는 등 최근 증가 추세에 있다. 이렇게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것은 단순히 유전적인 요인 뿐만 아니라 환경적 요인도 중요하게 적용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한솔 SB마루는 이러한 친환경성 이외에도 주거용 마루로는 가장 물에 강하며, 열전도성과 잔열성이 우수하여 겨울철 난방비를 10% 이상 절감 할 수 있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마루는 친환경성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능성을 앞세운 제품들이 굉장히 많아 고르기 쉽지 않다. 마루 자재 등급과 인증서를 하나하나 확인하고 비교하며, 인체에 유해성분이 어느 정도 방출 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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