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산업, ‘사랑의 연탄’ 봉사활동 실시
이건산업, ‘사랑의 연탄’ 봉사활동 실시
  • 백선욱 기자
  • 승인 2018.01.08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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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구 25가구에 연탄 7000장 전달

건홀딩스, 이건산업, 이건창호 등 이건 관계사가 지난해 11월 24일, 인천 남구 숭의동에 거주하는 소외이웃이 따스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배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에는 안기명 이건홀딩스 대표를 비롯해 이건홀딩스, 이건산업, 이건창호 등 이건 관계사 임직원 70명이 참가했다.
임직원들은 홀몸어르신 등 연탄 구입이 어려운 이웃 25가구에 대해 한 가구당 280장씩 총 7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겨울철 한 가정에서 한 달간 사용하는 연탄은 평균 150장 정도로, 약 2개월을 따듯하게 보낼 수 있는 양이다. 연탄을 전달한 인천 남구 숭의동은 2007년 재개발정비구역으로 지정되었다 해제되는 과정에서 슬럼화가 가속화되었다. 이후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소외이웃들이 주로 거주하고 있다.
이건산업 관계자는 “홀몸 어르신들의 추위 걱정을 줄일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봉사에 참여했다”며 “영하의 추운 날씨 속 연탄 배달이 쉽지만은 않았지만 반갑게 맞아주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뿌듯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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