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2세 미만의 유아에게도 안전한 친환경 바닥재”
“만 2세 미만의 유아에게도 안전한 친환경 바닥재”
  • 백선욱 기자
  • 승인 2016.04.1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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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2세 미만의 유아에게도 안전한 친환경 바닥재”
LG하우시스 Z:IN ‘지아마루’ 2016 그린스타 1위 인증

 

LG하우시스의 대표적인 친환경 건축자재 지아(ZEA) 시리즈 중 하나인 ‘지아마루’가 한국능률협회인증원(KMAR)이 주관하는 ‘2016 대한민국 그린스타’에서 친환경 바닥재 1위에 선정됐다.
그린스타 인증은 빅데이터를 통해 혁신, 친환경 관련 키워드 언급량이 많은 상품 및 서비스를 선정하고 소비자 리서치를 거쳐 최종 인증자격을 부여하는 제도로, 그린마케팅 분야의 성공 지표로 인정받고 있다.
2015년 한 해 동안의 빅데이터 141만 2346건을 활용하여 예비 후보풀 1075개를 추출하고 각 속성을 분석해 최종 유효성이 높은 985개 후보에서 품목별 1위를 선정했다.
그 중 LG하우시스의 ‘지아마루’는 옥수수에서 유래한 식물성 원료 PLA(Poly Lactic Acid)를 주재료로 한 국내 업계 최초로 친환경 마루를 선보인 소재 기술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PLA(Poly Lactic Acid)는 옥수수 녹말 발효과정에서 생성되는 젖산을 중합해 만든 순 식물성 수지로, 미국식약청(FDA)의 푸드그레이드(Food Grade) 인증을 받은 인체 무해 소재다. 친환경적이며 항균력까지 갖춰 아기용품, 주방용품 등 위생이 중요한 제품에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PLA 외에도 천연석 원료를 활용하여 프탈레이트계 가소제에서 나오는 환경호르몬, 중금속, 폼알데하이드 등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는 공기 중 유해물질 걱정을 없앤다. 시공의 안전성을 위해 친환경 황토풀을 사용하는 것도 특징이다.
이 같은 친환경성뿐만 아니라 찍힘, 눌림, 긁힘, 수분에 의한 변색 등 변형에 강해 일반 합판마루나 원목마루 대비 내구성이 뛰어나며, 장시간 햇볕에 노출이 되어도 뒤틀리거나 색이 변하지 않는 등 다양한 기능을 자랑한다. 또한 각종 균류의 서식을 방지하는 항곰팡이성 역시 우수하다.
워시 오크, 티크, 월넛 등 9종의 내추럴 우드 패턴을 선보여 안정감 있고 기본적인 공간 연출에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LG하우시스 관계자는 “지아마루는 친환경 수준과 품질, 디자인 등을 인정 받아 이미 소비자들의 재구매율이 높은 제품 중 하나이다”며, “건강한 공간을 위한 제품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해 친환경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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