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 (주)녹수, 미국 LVT바닥재 공장설립으로 미국 내수시장 공략 강화
[focus] (주)녹수, 미국 LVT바닥재 공장설립으로 미국 내수시장 공략 강화
  • 백선욱 기자
  • 승인 2015.09.0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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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녹수
미국 LVT바닥재 공장설립으로 미국 내수시장 공략 강화

 

㈜녹수, 아시아 LVT(Luxury Vinyl Tile) 제조업체 최초로 미국 현지 공장 설립
㈜녹수(대표이사 고동환)가 연내 양산을 목표로 아시아 LVT제조업체 최초로 미국현지에 LVT생산공장을 짓는다. ㈜녹수대표이사 고동환사장은 미국현지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LVT바닥재에 대한 미국 내수시장의 증가에 대응하고 신규시장 개척을 위한 현지 생산거점 확보의 목적으로 미국 오하이오주에 공장을 짓는다고 밝혔다.
현지자회사 ‘NOX US’ 설립을 통해 추진되는 녹수 오하이오 공장은 연간 5백만제곱미터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건설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녹수는 급증하는 미국 LVT바닥재 내수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작년 한해 미국의 LVT바닥재 내수시장은 2012년 대비 50% 이상 증가하면서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고동환사장은 “녹수가 빠른 시간에 글로벌 LVT 리더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세계 최고수준의 제품 안정성과 기술력, 제품 품질과 납기에 대한 철저한 관리로 고객의 신뢰를 이끌어냈기 때문이었고, 이를 가능하게 해준 것은 바로 녹수만의 독자적인 생산시스템인 IVP(Integrated Vertical Production : 통합수직생산체제) System이다. 미국 현지에 설립될 공장 역시 녹수만의 성실인화, 창의개발, 3가지 철학을 기반으로 하여 운영될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녹수는 기존 시장에서만 경쟁하기 보다는 세계 최초의 새로운 제품기술 개발을 통해, 전체 업계의 성장을 선도하였고, 이것을 통해 녹수의 지속적 성장을 이끌어왔다. 앞으로도 품질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바탕으로 중국 제조업체와의 차별화를 더욱 강화시키고, 글로벌 LVT 리더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 녹수(NOX Corporation) 1994년 창립한 세계 LVT바닥재 시장을 선도하는 한국 기업 
1994년 설립되어 올해 창립 21주년을 맞이한 ㈜녹수는 글로벌고객을 위한 PVC Luxury Vinyl Tile(LVT) 바닥재의 혁신을 이끌어 온 전문기업으로, 세계적인 품질과 최고의 품질 안정성을 기반으로 해외에서 가장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글로벌 LVT업계의 리더이다.
특히 2012년에는 전 세계 바닥재 기업 중 최초로 북미 2대 전시회인 ‘Surface 2012’에서 최고 혁신상 ( Best of Surfaces 2012 Innovation ), ‘NEOCON 2012’에서 최고 제품상 (Gold NEOCON Award)를 수상하며 다시 한번 세계적인 위상을 확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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