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any story] (주)재영 ‘Jflor’ 대표 PVC바닥재 기업 반열 향해 ‘박차’
[company story] (주)재영 ‘Jflor’ 대표 PVC바닥재 기업 반열 향해 ‘박차’
  • 백선욱 기자
  • 승인 2015.09.08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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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재영 ‘Jflor’
대표 PVC바닥재 기업 반열 향해 ‘박차’
우수한 품질, 합리적인 가격으로 눈도장

 

 

 


(주)재영(이하 재영)이 국내 건자재 대기업이 장악하고 있는 PVC바닥재(륨, 펫트) 시장에서 최근 두각을 보이고 있다. 재영은 기존 대기업 OEM 공급을 주력으로 하던 업체로, 지난해 자체 브랜드 ‘Jflor’를 론칭하며 국내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현재 재영은 과감한 설비투자, 오랜 PVC바닥재 생산경력을 바탕으로 한 우수한 품질과 높은 가격경쟁력을 내세워 시장에서 점유율을 빠르게 높여가고 있으며, 적극적인 투자개발과 유통망 확보를 통해 국내 대표 PVC바닥재 기업의 반열에 오르기 위한 바쁜 발걸음을 하고 있다.

 

2014년 국내시장서 ‘Jflor’ 론칭
지난 2007년 고급 가공안료 및 착색제를 생산하는 웅빈의 자회사로 설립된 재영은 이듬해부터 바닥재 생산을 개시했으며 국내에는 OEM 방식으로 펫트 제품과 륨 반제품 및 바닥재 상지, 데코시트용 방염하지, 비방염하지를 공급했었다. 이와 동시에 해외 시장에서는 ‘Jflor’라는 자체 브랜드로 중동, 남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30여 개 국에 펫트 및 상업용 바닥재, 코인매트 등 다양한 제품을 수출했으며, 국내시장 진입 전부터 3백만불 수출탑을 수상하는 등 해외시장에서는 이미 제품경쟁력을 인정받고 있었다.
재영은 국내 및 해외시장에서 쌓은 명성을 바탕으로 지난해 초, 국내 PVC바닥재 시장에 본격 출사표를 던졌다. 륨 발포기를 증설하고, 유통처를 확보하는 등 PVC바닥재 시장 진입을 위한 준비를 마치고 ‘Jflor’ 브랜드를 론칭했다. 재영은 현재 26•28인치 카렌더 및 라미네이터, 펫트 발포기, 륨 발포기, 인쇄기 등 바닥재 생산에 필요한 시설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으며 우수한 기술력으로 모든 크기 및 두께의 제품을 고객의 취향에 맞는 디자인으로 생산 공급하고 있다.
Jflor 브랜드 제품으로는 에코륨 1.8T(내츄럴), 2.2T(스카이), 3.0T(하모니), 4.5T(아이잠) 제품이 있으며, 최근 6.0T 바닥재 아이잠플러스를 출시했다. 최근 층간소음 문제가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만큼 6.0T 바닥재 제품은 4.5T와 함께 층간소음 완화 바닥재로 높은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재영의 펫트 제품인 에코펫트는 54”, 60”, 72”, 79”총 4가지 규격과 0.7T부터 6.0T까지 다양한 두께로 주택용•상업용•수출용 제품으로써 포트폴리오를 완벽하게 갖추고 있다.
이 밖에도 재영은 10T의 쿠션매트를 개발, 전국 어린이집과 가정집을 겨냥한 상품도 준비 중에 있다.

 

품질•가격경쟁력 합격점, 국내외 시장서 ‘호평’
재영은 국내 PVC바닥재 시장에서 자체 브랜드를 내세워 본격적으로 활동한 1여 년의 기간 동안 국내 시장에서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우선 품질면에서 최상의 평가를 받고 있다는 것이 자평이다. 최초 예상보다 많은 물량이 시장에 공급되고 있으며, 유통처와 소비자 모두 품질에 큰 만족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실 재영은 그동안 펫트 완제품 및 륨 반제품을 대기업에 OEM 방식으로 공급해왔기 때문에 대중에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그 기술력과 품질은 국내 대리점들 사이에서 우수한 것으로 정평이 나있었다.
여기에 모기업인 웅빈으로부터 바닥재 생산에 필요한 각종 안료 및 원재료의 안정적인 공급을 받고 있어 가격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배경까지 뒷받침되고 있다.
한 대리점 관계자는 “재영의 PVC바닥재 품질은 기존 대기업 제품과 비교해도 손색없을 만큼 우수하며 가격도 합리적으로 책정되어 있어서 인테리어점에서 제품을 적극 추천하고 있고, 소비자들의 반응도 좋다”고 밝혔다.
또한 수출시장에서의 활발한 활동도 기술력 증진과 인지도 확보에 주효했다. 재영은 최근 몇 년간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DOMOTEX ASIA에 지속적으로 참가해, 해외 바이어들의 이목을 끌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상하이에 위치한 중국 최대 규모의 국립한방병원(상해용화병원)의 바닥 전체를 재영 제품으로 시공했는데 현지에서는 그 곳이 견본 전시장으로 활용될 정도로 품질에 대한 높은 신뢰를 인정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외국 바이어들이 경상북도 김천에 있는 재영의 공장을 직접 방문하는 등 재영의 제품은 국내외적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재영 관계자는 “우수한 품질•가격경쟁력을 기반으로 고급스러우면서도 차별화된 디자인과 색상, 뛰어난 친환경성을 갖춘 재영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브랜드 인지도 제고 적극, KBS 2TV ‘부탁해요 엄마’ 제작지원
재영은 브랜드 인지도 상승을 위해서도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재영은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에 메인 협찬사로써 제작지원을 하고 있다.
세상에 다시없는 앙숙 모녀 간 애증의 이야기를 그린 ‘부탁해요 엄마’는 지난달 15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내년 1월까지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엄마 역에는 고두심이, 딸 역에는 유진이 캐스팅되어 극중 모녀로 호흡을 맞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재영은 드라마 속 다양한 공간에 PVC바닥재 제품을 협찬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극 중 배경이 되는 다수의 공간에 ‘Jflor’ 제품이 시공되어 있으며, 공간별로 선별되어 적용된 재영의 제품들은 각 공간의 특색과 분위기를 한층 돋보이게 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이러한 관심을 통해 Jflor의 특장점도 부각되고 있다. 특히 Jflor는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가소제를 사용해 쾌적한 생활공간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천연원목의 리얼리티를 살려 보다 선명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구현하며, 특수 UV 코팅 처리로 제품손상을 최소화하고 내구성을 높인 제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재영 관계자는 “부탁해요 엄마의 제품 협찬을 통해 주 시청자인 주부들에게 Jflor 브랜드가 자연스럽게 인식되어 점차 친숙하고 주목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게 되기를 바란다”며 “드라마 협찬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한 각종 투자를 적극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031-948-6600 / www.jflo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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