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report] 저점 찍은 합판마루 반등 가능성 있나
[special report] 저점 찍은 합판마루 반등 가능성 있나
  • 백선욱 기자
  • 승인 2015.08.07 10: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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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점 찍은 합판마루 반등 가능성 있나
특판 시장서 강마루에 밀려…
건설경기 지표는 긍정적, 차별화 제품 시판서 인기

 

 

십 수 연간 국내 마루 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해왔던 합판마루가 올해를 기점으로 강마루에게 왕좌를 내주게 되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건설경기가 큰 회복세를 보이며 마루 시장의 전체 규모는 성장세를 그렸다. 하지만 합판마루의 주력 시장인 특판 시장에서 강마루의 강세가 도드라지며, 합판마루의 유통물량은 오히려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합판마루 규모는 2013년 350만평, 2014년 340만평에 이어, 올해는 320만평까지 하락할 전망이다.   취재 백선욱 기자 (theliving @ theliving.co.kr)

 

 

 

 

십 수 연간 국내 마루 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해왔던 합판마루가 올해를 기점으로 강마루에게 왕좌를 내주게 되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건설경기가 큰 회복세를 보이며 마루 시장의 전체 규모는 성장세를 그렸다. 하지만 합판마루의 주력 시장인 특판 시장에서 강마루의 강세가 도드라지며, 합판마루의 유통물량은 오히려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합판마루 규모는 2013년 350만평, 2014년 340만평에 이어, 올해는 320만평까지 하락할 전망이다. 반면, 올해 강마루 규모는 산술적으로 350만평(지난해 280만평)까지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2015년 기준 합판마루 KS업체 역시 14곳으로 몇 년 동안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며, 부진으로 인한 공장인계 등 이슈도 있었다.
하지만 다수의 업계 관계자들은 합판마루의 전망을 비관적으로 점치지 않았다. 최근 수요는 소폭 하락했지만, 건설시장에서 영향력이 큰 대형건설사들 중 태반은 합판마루를 고수하고 있으며, 그동안 약세를 보였던 시판 시장에서는 최근 합판마루의 수요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비록 점유율은 하락했지만, 주력 시장인 특판 시장의 상승세도 호재다.
또한 강화마루, 강마루가 가지지 못한 우수한 표면질감과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프리미엄 합판마루가 속속들이 출시되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그 행보가 기대되고 있다.

 

규모 320만평 ‘하락세’, 메이저 브랜드 편중현상 도드라져
합판마루 연간 규모가 몇 해째 하락세다. 올 상반기 합판마루 유통량을 감안했을 때, 올해 총 규모는 전년대비 5% 이상 낮은 320만평을 기록할 전망이다. 불과 2년 전까지만 해도 아파트 시장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기록하며, 건설경기 침체에도 약보합세를 보였지만, 올해는 확실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특판 시장에서 강마루에게 점유율 내준 탓이 크다. 합판마루의 열전도성, 안정성 등 특징을 지니면서도 표면강도는 합판마루대비 두 배 이상 우수한 강마루의 장점이 부각되면서 LH·SH공사 및 2, 3군 건설사를 중심으로 강마루의 적용률이 크게 증가했다. 여기에 최근에는 한화건설, GS건설 등 몇몇 1군 건설사들에서도 강마루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또한 관급공사에서는 이미 합판마루가 수주된 현장에 강마루로 변경계약이 요청되는 사례가 있는 등 확실히 합판마루의 입지가 좁아졌다.
한 업계 관계자는 “건설사 입장에서 바닥재와 관련된 가장 큰 골칫거리는 하자다”며 “아파트를 완공하고 입주를 시작하기 전 하자율을 체크해보면 합판마루를 100으로 봤을 때 강마루는 30정도의 수준이다”고 밝혔다.
질감뿐만 아니라 시각적으로도 고급스러운 합판마루가 빛을 발하는 중대형 아파트가 줄어들고 중소형 아파트가 증가한 점도 이 같은 현상에 한몫했다. 한 건설사 관계자에 따르면, 고급형이 아닌 실수요 중심의 중소형 아파트에 보다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위해 굳이 높은 하자율을 감수하면서 합판마루를 고집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실제 올해 상반기 재건축·재개발 일반분양 물량 중 전용 85㎡이하의 중소형 면적대 비중이 90%를 넘어섰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1~5월 전국에서 분양한 재개발·재건축 아파트 일반분양분은 8571가구로 이중 93.9%에 달하는 8043가구가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된 것으로 집계됐다. 일반분양 비중이 90%를 넘어선 것은 2000년 이후 처음이다.
그 결과, 특판 시장에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국내 최대 합판마루 생산업체 이건산업에서조차 강마루 생산 비중이 합판마루와 비슷한 수준까지 올라섰다. 물론, 이건산업, 성창기업, 구정마루, 윈앤윈우드 등 특판 시장에서 영향력 있는 메이저 브랜드의 합판마루 유통량이 줄어들지는 않았다. 단지, 각 업체의 강마루 생산량이 증가한 것뿐이다.
주요 합판마루 업체의 올 상반기 유통물량을 검토해본 결과, 오히려 합판마루 유통량이 증가한 업체도 있었다. 한마디로, 합판마루의 전체 물량은 줄었지만 오히려 메이저 브랜드는 소폭 상향, 혹은 보합세를 보이는 편중현상이 일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아직까지 합판마루를 고수하고 있는 대부분의 1군 건설사들이 메이저 브랜드 제품을 크게 선호하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2, 3군 건설사 등을 대상으로 합판마루를 납품하던 중소기업들은 납품물량이 크게 준 것으로 나타났다.
합판마루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한 업체의 경우 지난해 상반기 합판마루 라인 가동률이 90%대에서 올해 상반기 50%대로 떨어졌다.
이 업체 관계자는 “올해 들어 자체 브랜드 합판마루뿐만 아니라, OEM제품 생산량도 크게 줄었다”며 “1군 건설사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는 메이저 업체와 그렇지 못한 일반 업체 간의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도드라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많은 합판마루 업체들이 강마루 등 타 목질계 마루의 비중을 조금씩 높이며 시장상황에 대처했지만, 그렇지 못한 업체들은 시장에서 이탈되기도 했다. 이 같은 분위기는 KS업체 증감으로도 나타났다.
2015년 7월 기준, 천연 무늬목 치장 마루판 KSF3111을 보유한 업체는 성창기업, 구정마루, 이건산업, 풍산마루, 성진플로링, 윈앤윈우드, 동양목재건업 주식회사, 다해에프앤씨, 아오야마목재산업, 천진승승목업유한공사, 우드원, 엠케티우드, 영림목재, 간석목재산업 등 14개사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개 업체가 줄어들었다.
또한 최근까지 KS인증업체였던 예건은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에 있는 합판마루 공장을 성진플로링에게 인계하면서 합판마루 생산을 잠정 중단했다. 이로써 기존 예건 사업장이 가지고 있는 KS인증은 성진플로링이 이어가게 되었다.
아울러 합판마루 전문 OEM업체로 널리 알려진 다해에프엔씨는 최근 강마루 생산설비를 도입, 올해 초부터 대기업 강마루 OEM과 자체브랜드 A+강마루 생산을 병행하고 있다.
한 업체 관계자는 “합판마루의 약세로 목질계 바닥재 시장과 생산업체의 분위기가 한해한해 크게 달라지고 있다”며 “수많은 업체들이 강마루를 타개책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긍정적 측면… 대형 건설사 합판마루 고수, 수도권 시판 상승세
하지만 다수의 업계 관계자들은 합판마루의 전망을 비관적으로 점치지 않았다. 합판마루가 최근 특판 시장에서의 점유율 하락으로 수요는 소폭 하락했지만, 올해 상반기 저점을 찍은 만큼 더 이상의 하락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우선 합판마루를 고수하고 있는 대부분의 대형건설사들이 당분간은 비교적 외관이 떨어지는 강마루로 돌아서지 않을 것이라는 게 업계 중론이다. 최근 2~3년 사이 2, 3군 건설사들을 중심으로 수많은 건설사들이 강마루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지만, 삼성물산, 현대건설, 포스코건설 등 국내 굴지의 건설사들을 포함한 다수의 1군 건설사들은 여전히 합판마루를 채택하고 있다. 한 대형 건설사 관계자는 “여러 가지 복합적인 이유로 건자재의 품종 자체를 바꾸는 건 까다롭다”며 “현재까진 강마루를 별로 염두에 두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또한 합판마루를 주력으로 하는 대형건설사들의 향후 행보도 매우 긍정적이다. 한국주택협회 자료에 따르면, 협회 소속 대형 건설사들은 올 하반기에만 무려 15만3050가구에 달하는 신규 아파트를 공급한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 8만6957가구와 비교할 때 두 배 가까이 늘어난 규모다. 또한 최근 인허가, 착공 실적 등을 고려했을 때, 1군 건설사들의 약진은 내년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확실히 합판마루 업계 입장에서는 호재다.
그동안 약세를 보였던 시판 시장에서의 상황도 최근 좋아졌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여전히 강화마루가 초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수도권 내에서는 합판마루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합판마루와 강마루를 모두 생산•유통하는 몇몇 대표업체들의 올해 상반기 품목•지역별 제품 판매 자료를 검토해본 결과, 수도권에서는 시판 시장에서의 합판마루 판매 비중이 전년 동기대비 상승폭을 보였으며, 특히 소득수준이 높은 강남, 목동 등 지역에서는 합판마루의 수요가 월등히 높았다.
한 인테리어점 대표는 “합판마루의 독보적인 장점인 표면 질감을 인지하고 이를 원하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확실히 합판마루는 비슷한 가격대의 강마루 대비 표면 질감이 우수하다. 강마루, 강화마루의 표면재인 멜라닌 수지(HPM, HPL)는 내긁힘성, 내마모성 등 내구성은 뛰어나지만, 무늬목의 질감에는 한참을 못 미친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중론이다. 물론 단품을 봤을 때는 육안으로 품목을 구별하기 어려우나, 전체 시공 후의 외관상, 촉감 등 차이는 일반 소비자도 느낄 수 있을 만큼 현저하다.
한 업체 관계자는 “뛰어난 표면 질감, 인테리어적 가치 등 합판마루의 장점이 다시금 부각되면서 수도권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전반적인 합판마루의 수요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자사의 올 상반기 시판 매출을 살펴보아도, 차별화된 패턴•디자인의 프리미엄 합판마루는 전년대비 60% 이상, 일반 합판마루는 약 20% 매출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시판 시장에서 합판마루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이유 중 하나로 마진율도 들 수 있다. 과거 2~3년 전 대리점들은 마진율이 높은 강마루를 적극적으로 유통했다. 시판 시장에서 강마루가 급성장을 이룬 이유 중 하나다. 하지만 최근에는 상황이 역전되었다. 강마루 생산업체가 우후죽순 생겨나고, 가격경쟁이 극에 달하면서 강마루의 마진율이 과거 대비 크게 떨어졌다. 한 대리점 대표에 따르면, 현재 인테리어점에 강마루를 공급하면 평당 1만 원 이하의 마진을 얻지만, 합판마루는 1만원 이상 마진이 남는다. 이에 최근 합판마루를 주력으로 유통하고자 하는 대리점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건설경기 지표도 긍정적이다. 비록 최근 합판마루의 특판 시장 점유율이 다소 떨어졌다고는 하나, 특판 시장 활성화는 합판마루 업계 입장에서 단연 호재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5월 인허가 실적은 전국 22만6978가구로 전년 동기대비 27.8% 증가했으며, 특히 아파트는 14만4548가구로 전년 동기대비 49.8%나 증가했다. 또한 올해 1~5월 아파트 착공 실적은 14만2581가구로 전년 동기대비 38.5% 상승했다. 아울러 올해 하반기 예상되는 아파트 준공 물량은 13만7천호로 최근 몇 년 중 최고 수치가 될 전망이다. 특히 준공 실적은 실제 바닥재 수요로 이어지기 때문에 하반기 상승세에 대한 기대가 크다.
한 업계 관계자는 “주택 인허가, 착공 실적은 향후 건설경기를 가늠하는 선행지표인 만큼, 특판 시장의 전망이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다”며 “특히 대형 건설사들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어 합판마루의 반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고강도, 브러쉬 등 차별성 내세운 제품으로 시장 공략, 반응 ‘긍정’
최근 마루 시장은 확실히 변화가 크다. 단순히 수종의 다양성과 색감으로만 승부하던 과거와 달리, 현재 업계에서는 색다른 시공패턴 제품부터 실제 나무를 연상시키는 질감의 제품까지 확실히 신선하고 차별화된 제품이 대거 출시되고 있다.
특히 차별화된 프리미엄 합판마루는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촉감의 극대화, 표면 강화 등 변화를 보인 합판마루의 출현은 최근 시판 시장에서 합판마루가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이유 중 하나다. 먼저 최근 시장에는 합판마루의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표면강도를 강화한 제품이 다수 출시되고 있다.
동화기업은 지난해 하반기 ‘나투스 수(秀)’를 출시했다. 두께 0.5mm 이상의 천연 무늬목을 사용해 원목의 질감을 그대로 살리는 동시에 긁힘, 찍힘 등 외부 충격에 약한 합판마루의 단점을 보완한 고강도 천연 합판마루다. 이 같은 표면 내구성을 갖추기 위해 동화기업은 나투스 수에 고강도 도료를 적용하고 마모 방지를 위해 보강제를 투입해 9회 이상의 고강도 나노 UV특수 코팅처리를 했다. 이로써 기존 합판마루에 비해 표면의 마모와 긁힘을 막는 성능을 2배 이상 향상시켰다는 점이 돋보인다.
구정마루의 ‘가우디파크’는 업계에서 최초로 선보인 고강도 합판마루다. 이 제품은 나노 고강도 복합체 표면코팅 기술이 적용된 마루로써 내마모성 테스트 결과 6000사이클(강마루 KS기준 3000사이클)을 넘겼으며, 내긁힘성 면에서도 기존 합판마루의 몇 배 이상 강화된 5N(강마루 KS기준 3N)으로 초고강도를 인정받았다.
다해에프엔씨가 선보이고 있는 천연 고강도마루 ‘강안채’는 W.P.O(Wooden Polymer Overlay)공법을 적용, 일반 UV코팅대비 표면강도가 2배 이상 높은 제품이다. 내모마성이 뛰어남은 물론, 내긁힘성은 6N 수준으로 표면강도 측면에서 강마루, 강화마루와 비교해 손색이 없고, 표면의 Clean-V처리로 내오염성까지 인정받고 있다.
윈앤윈우드에서 선보인 ‘로얄 팰리스마루’는 로얄 바이오마루에 표면 강화 기능을 더해 긁힘, 찍힘에 강한 친환경 기능성 온돌마루다. 이 제품은 바이오 초고강도 특수도료코팅을 사용함으로써 강화마루 수준의 내마모성, 내긁힘성, 내충격성 시험성적을 획득했다.
한 업체 관계자는 “많은 업체를 통해 선보여지고 있는 고강도 합판마루는 기존의 질감을 살리고 표면 강도를 강화했을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춰 시판 시장에서 꾸준히 인기가 상승하고 있다”고 밝혔다.
합판마루에 브러쉬공법을 적용해 실제 나무의 질감을 살린 브러쉬마루의 인기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물론, 최근 동조엠보공법을 적용한 강마루도 나무결의 느낌을 살리는 제품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지만, 질감측면에서 실제 나무인 무늬목을 적용한 합판 브러쉬마루가 월등하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업계에서 대표되는 제품은 구정마루의 ‘구정 브러쉬 골드’다. 이 제품은 천연원목의 나뭇결을 브러싱 처리해 생생한 자연질감을 살린 프리미엄 마루다. 여기에 같은 질감의 ‘프라하 브러쉬 골드’는 고급스러운 헤링본 스타일의 W패턴, H-type, Stripe 등 다양한 패턴시공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더욱 큰 차별성을 가진다.
이건산업에서는 브러쉬마루 ‘제나 텍스쳐(GENA Texture)’를 운영하며 입체 마루의 시장 확대를 선도하고 있다. 이 제품은 기존 원목마루에 주로 적용되던 실제 나무 무늬 결을 살리는 공법을 적용, 자연 그대로의 촉감을 느낄 수 있을 만큼 표면질감이 돋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뒤를 이어 한샘에서도 브러쉬마루 한샘 온브러쉬를 선보였다. 이 제품 역시 표면질감을 실제 나무결과 같이 표현한 제품으로, 여기에 타 제품과 달리 6mm합판을 적용, 가격경쟁력을 끌어올리고 높은 열전도성을 갖춰 최근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고강도, 브러쉬 등 합판마루의 단점을 개선하고 강점을 더욱 살린 제품들이 출시되면서, 그동안 약세를 보였던 시판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이처럼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특별함과 차별성이 향후 시판 시장에서의 주요 공략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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