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ket now] 노바 디자인 플로링 원목마루 스타일 시리즈 선보여
[market now] 노바 디자인 플로링 원목마루 스타일 시리즈 선보여
  • 백선욱 기자
  • 승인 2015.06.04 10: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노바 디자인 플로링
원목마루 스타일 시리즈 선보여

 

 

지난달 경향하우징페어를 계기로 NOVA 디자인플로링 - 켐마트코리아 (주)에서 선보인 원목마루 스타일 시리즈등에 대한 업계 관심이 높다. 강마루를 뛰어넘는 수(秀)마루와 천연황토 접착제 “황토풀”을 시장에 본격적으로 런칭하면서 온돌마루 일괄 전문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노바가 킨텍스 경향하우징 전시회를 통해 기존에 보기 어렵던 원목마루 시리즈를 런칭한 것이다.

스타일 시리즈 라는게 뭔가요
“노바는 강마루에서 부터 수마루, 원목마루 그리고 황토접착제 황토풀과 같은 프리미엄급 온돌마루 제품군을 전문적으로 생산, 유통해온 회사로 그동안 국내시장에서의 원목마루는 흔히 와이드폭, 소폭 이라고 불리는 일반적인 규격의 제품들이 수입,유통되어 온 것이 절대 다수였다고 볼수 있습니다.
노바는 원목마루에 있어서 우리만의 모양, 우리만의 색상, 우리만의 스타일을 만들어야겠다는 목표로 이번에 한국형 규격, 다양한 스타일시공, 천연착색 원목마루등을 선보이게 된 것입니다.
노바의 경쟁력중에 하나인 경기도 이천 2공장의 자체 원목마루 생산설비를 활용해 다양한 규격과 색상을 시도하고 가장 한국적인 색상과 규격, 그리고 독특한 서구적인 컬러와 시공스타일을 개발하게 되었고 이를 노바 원목마루 스타일시리즈라고 명하게 된 것입니다. 이번 전시회에 전시했던 원목마루 신제품만 20여종에 이를 정도로 다양한 개발을 시도했고 이중에서 대다수가 바로 양산되어 시판될 예정입니다”

이번 전시회에서 가장 반응이 좋았던 제품을 꼽는다면 무엇일까요.
“먼저 스타일 시공용 원목마루는 폭 160밀리, 길이 480밀리의 초광폭형 사이즈를 별도로 운영합니다. 이규격의 제품중 가장 인기 있었던 패턴은 “황토”패턴입니다. 오로지 천연 황토분말만을 사용해 오크 원목단판에 색상이 베어나게 하여 천연황토가 연출하는 오크무늬의 선명함을 볼수 있는 제품으로 천연황토의 기능성까지 겸비한 제품으로 많이 주목 받았습니다. 저희 회사가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는 천연황토가 30% 함유된 온돌마루용 접착제 “황토풀”에서 소재의 아이디어를 가져와 만들어낸 제품입니다. “황토”컬러 외에도 “한옥”컬러, “고재”컬러, “기와”컬러등도 기존에 없던 한국 전통가옥의 고유 색을 연출한 제품으로 주목 받았습니다. 그리고 “버건디 토치”, “브라운 토치” 제품도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신 제품이었습니다. 이 두 제품은 목재의 나무결들을 음영과 채도감을 느낄수 있도록 개발한 제품으로 오크 원목단판을 토치 불결로 그슬리고 브러쉬하고 브라운 컬러와 와인컬러를 입하는 과정의 반복을 통해 매우 자연스럽게 시간의 손길과 불의 미학을 연출한 제품으로 많은 분들이 전에 보지 못했던 느낌이라고 평가해 주셨습니다. 그외에도 깊은 바다색깔인 “프랜치블루”, “라오스 히노끼” 제품들도 많이 주목해 주셨습니다.”
전시회에 초대형 판넬에 독특한 시공스타일을 제안 하셨는데
“네 높이 3.5미터의 전시 판넬만 5개를 설치하여 약 5제곱미터에 가까운 실제 시공스타일을 보여드렸습니다. 초광폭형 스타일 제품을 “한옥 정자형시공”, “전통 대문형 시공”, “1열,2열 헤링본 시공”, “1열 헤링본 2종 교차시공” , “1:1 2종 교차 일반시공” 등의 모습으로 시공된 스타일을 보여드렸습니다. 보통 이런 전시회에서 마루를 보여드리면서 작은 판넬로 보여드리거나, 일반적인 시공법 혹은 헤링본 시공 정도의 제안만을 해왔던 것에 비하면 이번 노바의 시공스타일 제안은 그 규모와 스케일의 현실감과 더불어 매우 독특한 원목마루의 컬러와 규격을 더욱 독특하면서도 한국적인, 혹은 서구적인 스타일까지 제안했기에 관람객들이 많이 이채로워 해주신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노바 원목마루 스타일 시리즈 제품외에 다른 제품들에 대한 반응은 어떠셨는지요?
“저희 켐마트코리아(주)가 노바 브랜드를 통해 주력으로 공급해 드리고 있는 두가지 제품인 “황토풀”과 “수마루”에 대한 반응도 매우 좋았습니다. 저희 전시장을 찾아주신 일반 사용고객들은 물론 인테리어, 리모델링, 건축등의 관계자 분들도 그저그런 강마루에 익숙해져 있는 현재의 국내 온돌마루 시장에서 강마루 표면에 원목마루용 UV도장을 7회 올려 기존 강마루와 동일한 내찍힘성과 경도를 유지하면서도 원목마루의 표면과 같은 터치감과 촉감을 가진 수마루에 대한 상품성을 높게 인정해 주셨습니다. 또한 저희가 전시부스 중간에 여러가지 조형물로 연출한 마루용 접착제 쪽에서도 실제 마루용 접착제에 대해 막연하게 친환경일 것이다 라는 선입견, 혹은 이러한 마루용 접착제에 대해 모르고 있었던 많은 관람객들에게 천연황토를 사용한 마루용 접착제들을 직접 보고,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NOVA의 제품철학과 기술력, 차별화된 제품들을 경험 하실수 있는 기회였다고 봅니다.”

노바의 마루제품들만 하더라도 매우 다양하고 특히 원목마루도 많은 종류를 운영하는데 부담은 없으신지요
“노바의 모든 제품들은 경기도 광주, 경기도 이천의 1,2 공장에서 모두 자체생산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러한 국내생산 설비 기반을 갖추고 있기에 이렇게 다양한 제품들의 재고운용, 비규격 별도요청 제품들의 생산대응이 가능한 것입니다. 노바가 수입마루들 혹은 일괄 생산되는 타사 제품들에 비해 더욱 프리미엄급인 마루, 더욱 다양한 제품들, 더욱 친환경적인 제품들을 생산, 공급할 수 있는 데에는 이러한 전 제품 국내 자체생산 설비확보라는 장점이 있기에 이러한 부분을 더욱 활용할 예정입니다.

최근 노바의 브랜드, 제품 개발등 새로운 모습들이 많은데요 이후에 계획이 있으시다면요
“이번 경향하우징 전시회는 저희 NOVA의 브랜드를 표방하고, 국내유일의 원목마루제조라인을 갖춘 경쟁력을 보여드린 시작점이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노바 브랜드를 국내 온돌마루, 원목마루, 친환경 접착제 분야의 프리미엄 브랜드로 키우겠다는 계획의 일환이었고 이에 대한 업계 반응은 자못 기대된다 라는 정도의 반응으로 생각합니다. 더더욱 차별화 되면서도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전문적인 제품들을 한층 더 개발하고, 상품화 하는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국내 유통시장에서의 대리점 체계를 새롭게 구축하면서 영업망을 확충하고 노바의 다양한 차별화된 제품들을 사용하시고, 판매하시는데 도움이 될수 있는 유통체계를 금년 내에 지속적으로 공들일 계획입니다.
3월에는 노바의 공식 홈페이지기 오픈되면서 다양한 제품정보와 시공사례, 컬러 정보등을 보실 수 있습니다.
초반의 반응에 자만하지 않고 ‘프리미엄급 원목마루, 수마루, 강마루, 친환경 황토풀’등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하도록 켐마트코리아(주) 전직원들의 역량을 모으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성원을 당부드리며 항상 큰 기대에 감사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