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ket now] 한솔홈데코, 국내 최초 “중금속 & 프탈레이트 프리” PVC 바닥재 출시
[Market now] 한솔홈데코, 국내 최초 “중금속 & 프탈레이트 프리” PVC 바닥재 출시
  • 백선욱 기자
  • 승인 2015.02.04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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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홈데코,

국내 최초 “중금속 & 프탈레이트 프리” PVC 바닥재 출시

 

프탈레이트(phthalate)와 중금속이 모두 사라진 친환경 PVC(폴리염화비닐)바닥재가 나왔다.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 한솔홈데코(www.hansolhomedeco.com) 는 국내 최초 환경호르몬 유해물질인 중금속과 프탈레이트가 검출되지 않는 제품을 출시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동안 업계 시장에서는 ‘프탈레이트 프리(phthalate-free) 가소제’ 를 사용하여 프탈레이트가 검출되지 않는 반쪽짜리 친환경 바닥재가 출시되었으나, 카드뮴, 납, 수은과 같은 중금속까지 검출되지 않는 제품은 전무하였다.


한솔홈데코가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100% 친환경 PVC바닥재로서 재생 PVC를 이용하여 제조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순수 PVC원료 (All-Virgin)를 사용하며, 친환경 첨가제를 사용한 ’중금속 프리’ 제품이다. 또한 프탈레이트 프리 가소제를 사용한 ‘프탈라이트 프리’ 제품이라는 것이 특징이다.
중금속은 잘 알려져 있는 것 처럼  아주 적은 양이라도 사람의 몸 속에 들어오면 잘 배설되지 않고 장기간에 걸쳐 부작용을 나타내기 때문에 매우 위험하다. 일반적으로 이타이이타이병(카드뮴 중독)과 미나마타병 (수은 중독)이 중금속에 의한 대표적인 병이다. 또한, 프탈레이트는 인체 내분비계에 장애를 일으키는 환경호르몬 유해 물질이다.


이와 같이 인체 유해성의 논란에도 불구하고 기술 및 원가상승의 원인으로 중금속 및 프탈레이트가 노출되는 제품을 이용할 수 밖에 없었다.
이러한 가운데, 한솔홈데코 제품이 지난 12월 SGS사로부터 상기 유해물질에 대한 품질 및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SGS사는 스위스 제네바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80,000명 이상의 직원과 세계 각지 1,650개가 넘는 사무소와 연구소를 갖춘 세계 최고의 글로벌 검사, 검증, 테스트 및 인증 기업이다.
한솔홈데코는 최고의 국제 표준 기관으로부터 친환경 인증을 받음으로써 그 우수성을 입증 받았다고 볼 수 있다. 

 

 


중금속 함유량 시험결과 (SGS Test Report)

 

 

 

프탈레이트 함유량 시험결과(SGS Test Report)

 

 

 

한솔홈데코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중금속과 프탈레이트 프리 제품은 기술적 제약 및 경제성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방출될 수 밖에 없다는 업계의 상식을 뛰어넘는 혁신적인 제품을 출시한것” 이라며 “인체에 직접 닿는 건축자재인 만큼 완벽하게 친환경적인 제품을 공급함으로써 건강하고 쾌적한 국민건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솔홈데코는 기존 펫트와 1.8T, 2.2T, 4.5T 륨에 3.0T와 6.0T 제품을 추가로 3월 출시할 계획이다. 특히 6.0T는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층간소음을 해결한 제품으로 고객의 니즈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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