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ar] 바닥재 산업 최신 트렌드의 장 ‘도모텍스 아시아’
[fiar] 바닥재 산업 최신 트렌드의 장 ‘도모텍스 아시아’
  • 백선욱 기자
  • 승인 2014.12.08 16: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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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재 산업 최신 트렌드의 장 ‘도모텍스 아시아’
2015년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상해서 개최

 

세계 최대 바닥재 박람회 도모텍스 아시아가 2015년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상해에서 개최된다.
도모텍스 아시아는 각 제품별로 전시가 개최되며, 그 중 우드 및 라미네이트 관은 4개 홀에서 개최된다. 특히 라미네이트 관은 전시 개최를 5개월이나 남긴 시점에서 부스 판매율이 2014년 전시회 면적에 다다랐다. 또한 목재 바닥재 관련 해외 브랜드 참가 수는 지난 번 대비 50% 늘어났다. 우드 및 라미네이트 관의 경우, 이미 주최측에서 예측한 수치를 넘어서 해외 참가사와 중국 참가사의 신청이 이루어 졌으며, 도모텍스 아시아 개최 이래 가장 최대 규모로 개최 될 전망이다.


전체 참가사 중 해외 주요 브랜드로는 Kronoswiss, Kronotex, Lamett, Beaulieu, Ter Hurne, Parla, Stile, Egger, Berry Alloc, Witex,Floover, Tilo, BK, SE Timber Floors가 있으며 기타 중국 브랜드로는 Nature, Sunyard, Yihua, Jinqiao, Teclic, Huaming이 있다.
시드니 최대 우드 바닥재 공급업체인 SE Timber Floors는 지난 번 성공적인 전시 참가에 이어 2015년에도 재참가를 확정했다. Zak Refai 매니징 디렉터는 전시 참가를 통해 인상 깊었던 부분은 많은 바이어 수와 높은 해외 바이어의 참관 비율이라고 말한다. 또한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마케팅 툴로 본 전시를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최측과 갖은 지난 9월 인터뷰에서는 “도모텍스 아시아가 왜 최대 아시아 바닥재 전문전인지 알 수 있었다. 다른 전시의 경우 로컬 바이어의 비중이 높지만 이 전시의 경우 해외 바이어의 참관율이 매우 높아서 전시 참가만으로도 전 세계 주요 바이어를 만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현재 도모텍스 아시아는 전체 부스 면적의 79%가 이미 판매 완료 되었다.

지난 전시회에는 약 1,200개사의 바닥재 관련 업체가 참가했으며 그 중 22%가 해외 참가사였다. 또한 아프가니스탄, 벨기에, 독일, 인도, 이란, 네덜란드, 파키스탄, 터키, 미국 등 9개 국가관이 구성되었고, 약 42,000명의 전문바이어가 전시장을 찾았으며 그 중 해외 바이어 수치는 약 11,000명으로 102개 국가에서 전시 참관을 했다. 2015년에는 12개 홀을 사용하며 다시 한 번 역대 최대 규모를 갱신하고 총140,000sqm로 개최 될 예정이다.
또한 본 전시의 주최측에서는 참가업체와 바이어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Lead Marketing프로그램은 42,000여명에 달하는 바이어가 사전에 등록 되어 있는 업체 중 관심업체를 검색해보고 현장에서 직접 찾아가 상담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주최측에서는 모든 해외 참가사에게 “리드 마케팅 캠페인” 이라는 이름 아래 본 서비스를 제공하며 바이어의 관심도가 높았던 참가업체는 현장 무료 광고 홍보의 기회가 주어진다. InnovAction Flooring은 전시 개최 전부터 이뉴스레터, 웹배너 광고 등을 통해 혁신 기술 제품 또는 신제품을 홍보할 수 있도록 돕고 있고, Green Step Asia는 전 세계 트렌드에 맞춰 친환경 기업을 장려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장에서 시상식이 진행되며 친환경 바닥재 선도기업임을 전 세계에 홍보할 수 있는 마케팅 수단이 될 것이다.

한편, 바닥재 전시회로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도모텍스는 매년 1월 세계 최대 규모의 바닥재 전문전인 독일 하노버 전시를 시작으로 3월 상해, 4월 러시아, 5월 터키 시리즈로 개최된다. 전시회 관련 상세사항은 웹사이트(www.domotexasiachinafloor.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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