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부산경향하우징페어 볼거리 체험행사 다양
2011 부산경향하우징페어 볼거리 체험행사 다양
  • 차차웅 기자
  • 승인 2011.07.06 09: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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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부산경향하우징페어
친환경 건축자재부터 홈인테리어까지

볼거리 체험행사 다양

2011 부산경향하우징페어가 오는 8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된다. 이번 부산경향하우징페어에서는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친환경 건축자재는 물론 내외장재, 바닥재, 창호, 냉?난방기기 및 시스템, 목조주택, 리모델링, 건축공구, 조경식재 및 시설물, 홈인테리어 소품 및 DIY, 가구 등에 이르기까지 건축과 홈인테리어 전반을 한 곳에서 접할 수 있다.
올해 부산 지역은 건축허가면적이 전년 대비 50%이상, 건설 발주액이 전년 대비 무려 4배 이상 증가하는 등 건설 경기가 본격적인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2011 부산경향하우징페어는 그 어느 때보다도 업체들의 높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해운대구 인테리어 시장과 자신만의 스타일로 집 꾸미기에 도전하는 소비자를 겨냥하여 '2011 홈인테리어 & 데코 마켓'이 동시 개최된다. 인테리어 관련 디자인, 소품, 고급생활가전, 디자인조명 등 홈인테리어 및 데코 용품 전반이 전시되어 주부, 신혼부부, 학생 등 일반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영남 소비자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전원주택 특별전도 개최된다. 2010 부산경향하우징페어 참관객 대상 설문조사에서 무려 41.4%가 선호하는 주거형태로 전원주택을 꼽았을 만큼, 그 수요가 특히 높다. 관련 업체들은 최근 급속히 높아지고 있는 전원주택 시장 확대에 고무적인 반응이다.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와 사단법인 한국목조건축협회는  ‘목조주택의 설계, 시공 그리고 땅콩집’ 세미나를 주최한다. ‘땅콩집(듀플렉스홈)’이란 한 필지에 두 가구를 나란히 지어 수도권 아파트 전세 값으로 한 달 만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한 주택 형태이다. 관련 도서와 매스컴 등을 통해 소개된 이후 전국적으로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부산 지역에는 최초로 소개되는 자리여서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 밖에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1577-6695 / www.khfai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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