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부산경향하우징페어
친환경 건축자재부터 홈인테리어까지
볼거리 체험행사 다양
올해 부산 지역은 건축허가면적이 전년 대비 50%이상, 건설 발주액이 전년 대비 무려 4배 이상 증가하는 등 건설 경기가 본격적인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2011 부산경향하우징페어는 그 어느 때보다도 업체들의 높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해운대구 인테리어 시장과 자신만의 스타일로 집 꾸미기에 도전하는 소비자를 겨냥하여 '2011 홈인테리어 & 데코 마켓'이 동시 개최된다. 인테리어 관련 디자인, 소품, 고급생활가전, 디자인조명 등 홈인테리어 및 데코 용품 전반이 전시되어 주부, 신혼부부, 학생 등 일반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영남 소비자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전원주택 특별전도 개최된다. 2010 부산경향하우징페어 참관객 대상 설문조사에서 무려 41.4%가 선호하는 주거형태로 전원주택을 꼽았을 만큼, 그 수요가 특히 높다. 관련 업체들은 최근 급속히 높아지고 있는 전원주택 시장 확대에 고무적인 반응이다.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와 사단법인 한국목조건축협회는 ‘목조주택의 설계, 시공 그리고 땅콩집’ 세미나를 주최한다. ‘땅콩집(듀플렉스홈)’이란 한 필지에 두 가구를 나란히 지어 수도권 아파트 전세 값으로 한 달 만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한 주택 형태이다. 관련 도서와 매스컴 등을 통해 소개된 이후 전국적으로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부산 지역에는 최초로 소개되는 자리여서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 밖에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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