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페인트 숲으로 새 CF 제작

‘마이크로 세상’편 제작

 

신비한 제3의 공간. 녹색 차림의 한 무리가 와이어를 타고 내려오면서 일사불란하게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한 무리의 녹색 군단과 서로 섞여 든다. 타악기의 쿵쿵 울리는 소리와 함께 파워풀한 퍼포먼스에 흥분되는 순간, 카메라가 재빨리 빠지고 그야말로 거대한 군무의 무리들이 보여진다. 더 놀랍게도 끊임없이 퍼포먼스 하는 군단들은 행복하게 페인트칠을 하고 있는 여자의 붓끝으로 빠르게 스며드는데!

순간적으로 ‘이 광고는 뭘까’라는 강한 호기심을 이끌어 내는 이번 KCC의 ‘숲으로’ CF는 친환경 페인트로서의 대표성을 강화하고 경쟁사의 친환경 제품과 명확한 선 긋기를 위해 시작부터 차별화된 화두와 표현기법 사용했다.

유명 미국 드라마 CSI의 과학수사 장면처럼 사물을 확대해 관찰하면 그곳에는 평범한 세상과는 또 다른 마이크로 세상이 펼쳐진다. ‘숲으로’의 놀라운 제품 기능을 보여 주기 위해 이번 CF에서는 제품 속의 마이크로 세상을 들여다보기로 했다. 그 결과 ‘숲으로’의 2010년 새로운 광고 ‘마이크로 세상’편이 탄생했다.

2010년 주거 공간 키워드로 환경과 건강이 부상하고 새집증후군, 헌집증후군이 더욱 이슈화되면서 건강한 집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는 점점 증가하고 있다. KCC는 이 점에 착안해 페인트도 단순히 집의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는 소극적인 역할에서 벗어나, 집 전반의 환경과 건강을 위해 끊임없이 기능을 발휘하는 페인트로 그 역할을 확대하고자 했다.

무엇보다 ‘숲으로’는 중금속 미함유, 고항균력, 월등한 내구력 등 기술적으로 국내 최고의 고기능성 친환경 페인트를 자부하기 때문에 컬러에서 환경까지 아우르는 ‘숲으로’만의 진화된 캠페인을 전개할 수 있었다.